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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민이라면서 잠실과 비교하는데 왜 얼굴이 빨개지시나요?
잠실이 언제부터 강남이었나요? 
1995년쯤인가 가락동아파트 미분양되서 중도금이니 뭐니 다 무이자로 해주고 하여튼 파격적인 조건으로 동료하나가 6단지 24평팔고 좀더 보태서 32평으로 옮겨갔습니다.

그래요 잠실은 잠실이죠. 강남이 아니고....
그런데 지금은 강남이 되었잖아요.

노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안티들이 설치니 기지창이전이니 이런 확정되어 기사화되지 않는 말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단 올년말에 착공되는 공릉동의 나노단지만 들어와도 이야기 틀려집니다.
물론 집없는 이들 마지막보루로 상계동을 남겨두고 싶으시겠만 대세를 바로 보셔야죠.
 달동네니 서울서 가장 못사는 동네니 하지만 지금 돈싸들고 가도 살수없는 동네들중 옛날에 달동네였던곳 많이 있습니다.

노원민이시라면 그런 마음가짐이 노원발전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 사실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