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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역 인근 대진여교 옆 부지에 219세대 35평형(단일)의 중앙하이츠가 분양했지요. 분양도 성공적인듯 하고요. 분양가가 4.5억정도 합니다.

2008년에 입주인데.. 입주시점에서 금융 비용을 감안한다면 적어도 5억은 훌쩍 넘지 않겠습니까.. 그 다음 타자는 1000여세대의 주공 8단지가 될 겁니다.

8단지는 보다 큰 단지이고, 상계주공의 최초 재건축이라는 점에서 노원구의 시세중 가장 비싼 곳의 시세에 준하여 분양을 하겠지요. 그럼, 지금 4억~4.5억 하는 은행사거리의 32평형이 중앙하이츠 입주시점에 과연 5억 이상하는 중앙하이츠보다 쌀까요?

그건 아닐겁니다. 적어도 5천 정도는 비싸겠지요. 그렇다면, 주공 8단지의 일반분양가는 33평형 기준으로 6억 내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노원구 주공아파트의 시세는 폭등으로 가겠지요..

위 내용이 저만의 상상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노원보다 지역적인 입지도 나쁠뿐만 아니라, 교육, 환경, 도시계획 등이 훨씬 뒤떨어진 지역도 이와 같은 체인형 상승 계단을 밟아왔습니다. 물론, 강남도 마찬가지 계단을 밟아왔구요.

그렇기 때문에 강남아줌마들이 이제 막대한 자금을 가지고 상계주공을 공략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꼭 붙들고 계십시요. 결코 후회하지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