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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지브란님의 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분이계셔서
정확하게 설명드립니다.

현재의 부지면적이 1만평, 용적률이 100%라고 가정합니다.

재건축계획에 의해 190%로 설정되었고,
기부채납을 통해 최종 230%가 된다고 가정합니다.
이러기 위해서는 부지 면적의 약 14%, 즉 1,400평을 도로나 공원으로
기부채납 해야합니다. 그러면 부지면적은 8,600평이 되겠지요.
(기부채남 관련 공식 등은 복잡하니 생략합니다)

아파트 부지가 줄어드니까 그만큼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손실을 없애주는 것이며,
이는 전체 연면적으로 환산할시 더 증가하여 조합에게 이익입니다.
왜냐면 그래야만 원활한 기부채납으로 도로 등이 조성되니까요.

즉, 190% × 1만평 = 1.90만평 이며,
230% × 0.86만평=1.978만평으로 기부채납시 780평이 더 증가합니다.

780평이란 30평형 아파트 26채이며,
1채당 6억으로 환산시 156억에 해당합니다.

여기서 변수는 늘어나는 연면적의 25%를 추가로 짓게하며,
이는 모두 임대아파트로 사용됩니다.

중요한 것은 늘어나는 용적률이 아니라 늘어나는 연면적입니다.
편의상 늘어나는 용적률이라고 하는 것이지
정확한 표현을 연면적입니다.

그러면 신축 아파트의 용적률은 얼마일까요?

최종 230%에다가 늘어나는 연면적
(1.978만평 - 1.0만평 = 0.978만평)의 1/4을 용적률로 환산하면
(0.978만평 ÷ 4) ÷ 0.86만평 = 약 28% 가 됩니다.

즉, 최종 용적률은 230% + 28% 인 258%가 됩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조합원 용적률 230%, 기부채납 1400평, 부지면적 8600평
조합원 연면적 230% × 8600평 = 19780평,
30평형 아파트로 약 660채에 해당합니다.

임대를 위한 용적률 28%, 2445평으로 30평형 아파트로 82채입니다.

이렇게 하여 전체 용적률은 258%가 되는 것입니다.

더 궁금사항이 계시면 아래 댓글을 부탁드리며,

자세한 내용은
[노원사랑방] 상계소모임방 14단지로오시면
용적률 부터 건폐율, 지분, 사선제한, 리모델링의 허와실,
노원구도시계획소개 등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