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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반시장적인 정책인 분양가 상한제는

현재는 효과를 보고 있지만,

향후, 1~2년안에 시장에 의해 도리어 역습을 당할 수 있지요..

미래를 보는 안목이 있는사람은

나빠진 상황을 오히려 기회로 인식합니다.

10년정도 후 미래가치를 보고 저평가, 다호재 지역을

지금 선점하는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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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주택공급 작년보다 37% 감소

[파이낸셜뉴스 2007-04-22 20:39]


대형 건설업체의 1·4분기 주택공급 물량이 지난해보다 3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분양 성수기인 지난 3월 한 달 동안에는 60% 가까이 물량이 줄어 앞으로 극심한 공급부족 현상을 빚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2일 한국주택협회가 회원사 81개사를 대상으로 공급실적(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을 접수한 결과 올 들어 3월까지 1만5616가구의 주택이 공급, 지난해(2만4693가구)에 비해 36.8% 줄었다. 분양의 경우 9944가구로 지난해 1만7874가구보다 44.4%나 감소했고 조합주택 역시 4913가구로 19.1%나 줄었다.

월별로는 1월 6762가구, 2월 1843가구, 3월 7011가구로 점차 늘었지만 지난해 1월 3170가구, 2월 4800가구, 3월 1만6723가구에 비해서는 크게 감소했다. 3월 한 달 동안에는 전체적으로 무려 58.1%나 감소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지난 3월 분양한 5252가구로 지난해 3월 12만914가구보다 59.3%가 감소했고 조합은 1759가구로 53.8%가 줄었다.

협회 관계자는 “올 들어 1·11대책 이후 주택공급 물량이 크게 줄기 시작했다”며 “회원사의 의견을 분석한 결과 분양가 상한제와 원가공개 등 정부 규제가 공급 물량 축소에 가장 큰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shin@fnnews.com 신홍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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