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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20평형대 상승, 담보대출강화가 호재?

[뉴스와이어] 2007년 03월 13일(화)
(서울=뉴스와이어) 수도권 20평형대 아파트 값은 11.15대책, 1.11대책 등 정부의 담보대출 강화 정책으로 반사이익을 본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는 정부의 담보대출강화의 본격화 된 시점인 11.15부동산대책(2006년)부터 최근까지 평형대별 수도권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했다.

수도권 아파트 값을 평형대로 보면 20평형대가 6.90% 상승률로 수위를 달렸고, 30평형대 5.20%, 20평형대미만 3.85%, 40평형대 3.12%, 50평형대는 2.20%, 가장 낮은 상승률은 60평형대이상이 1.44%를 나타냈다.

20평형대미만은 재건축 규제가 상승 억지력을 발휘했고, 40평형대이상은 대출규제로 인해 상승률이 억제된 것으로 풀이된다. 매수자들은 대출 규제를 비켜날 수 있는 20평형대~30평형대로 몰렸고, 또한 3월부터 총부채상환비율(DTI)이 가격에 상관없이 적용돼 20~30평형대의 매도 호가상승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 지역으로 본 평형대별 매매가 상승률

서울은 20평형대의 매매가상승률이 가장 높다. 20평형대가 6.56%, 30평형대 4.50% 순이며, 가장 낮은 상승률은 60평형대 이상이 1.75%이다. 나머지 평형대는 1~2% 대의 상승률이다.

신도시는 20평형대미만에서 가장 높게 나와 9.67%, 20평형대가 6.37%이며, 기타 평형대는 1~2%의 상승률이다.

경기도에서는 서울과 마찬가지로 20~30평형대에서 상승률이 높았다. 20평형대가 7.70%, 30평형대가 6.33%의 상승률이다. 20평형대미만(4.08%), 40평형대(4.05%)의 상승률도 다른 지역에 비해 높게 나왔다.

인천은 30평형대 이상에서 모든 평형이 9%의 이상의 상승률을 보였다. 50평형대가 9.82%의 상승률로 가장 높고, 다음이 30평형대로 9.59%이다. 상대적으로 아파트 값이 다른 지역에서 비해 낮은 것도 있었지만, 강서구나 일산신도시에서 넓은 평형대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있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0평형대는 6.20% 상승률을 기록.

▶ 수도권 20평형대 노원구 매매가 상승률 1위

수도권 20평형대 아파트 중에서 덕을 가장 많이 본 지역은 서울 노원구로 조사됐다.

서울에서는 노원구 매매가 상승률은 19.27%나 상승했으며, 다음은 도봉구 16.24%, 구로구 8.22%순으로 상승했다.

경기도에서는 의정부 14.41%, 하남시 13.98%, 시흥시 13.28%, 안산시 12.82%, 화성시 10.44%, 용인시 10.08%이며, 신도시 김포13.60%, 분당이 7.95%의 매매가 상승률이며, 인천에서는 중구 11.91%, 서구는 9.0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 수도권 20평형대 상승률 5위 아파트

수도권에서 20평형대 매매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아파트 5위중에서 수원이 4개 단지나 차지한 것은 광교신도시에 대한 개발 후광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한몫했다.

1위는 수원시 연무동 태영아파트 26, 22평형이다. 26평형이 104.35% 상승률로 2억3천만~ 2억4천만원의 시세를 보이고 있다. 22평형은 94.87%로 1억8천만~ 2억원선이다.

3위는 수원시 원천동 주공 20평형이 88.24% 상승해 1억5천5백만~1억6천5백만원선이다.

4위로는 화성시 송산동 남수원현대1차 22평형으로 화성이 송산동 남수원신현대1차 22평형으로 80.95%로 9천만~1억원선이다. 현재 매물이 없고, 병점역과도 5분거리에 있어 출퇴근이 편한것고 상승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5위는 수원시 원천동 아주 24평형이 73.53% 올라 1억4천5백만~1억5천만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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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뉴스를 보고 아래글 보시길...
강남, 분당이 여전히 오를것이라는 믿음의 글을 누가
올려서 그글에 대해 반론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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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수도권 전체가 오른다는 맞으나 강남,분당이
과거처럼 폭등한다는 것은 현재의 대출규제하에 NON-SENSE..

수도권이 오른다는 것은 아직 공급이 많이 부족하단 이유기
때문이요.

강남, 분당의 대형평수가 과거처럼 크게 오를것이라는 것에 대한 반
대 이유는 현재 강남,분당의 매매가가 떨어지는 이유가
대출제한(DTI,LTV)이 생각보다 효과가 매우 크다는 것..

IMF 이후 현재까지 강남 집값이 오른 이유가..
"강남불패" 란 모토 하에서였소..

즉 대출을 엄청나게 끼고 사고도, 종부세를 많이 내더라도
가격이 오르는 것 생각하면 암것도 아니란 심리가 그동안 팽배했기
때문이오..

현재 강남은 패하고 있소..
대출을 끼고 살수도 없을 뿐더러..
대출끼고 산사람이 대출 만기에 의해 부담을
느끼는 형국이 되었다는 말이오..

그에 비해 강북은 IMF이후 현재까지 대출로
집값이 오른게 아니라 철저히 실거주/실수요 위주로 매매가
이루어졌소.
대출도 있었겟지만 적어도 "대출로 크게 箕？벌어보자"는 심리는
없었던 거요..
최근 8주 강남이 떨어지는동안 강북은 그런 이유하에서
오르고 있는 것이요. 그런 시장의 원리를 틈새라고 하는 당신이 좀
우습긴 하오..

현재, 강남은 여전히 살기 좋은 인프라기 때문에
큰하락은 없는 상황이지만, 약보합세가 당분간 유지될 것이오..

현재와 같은 대출죄이기 환경하에서
언제까지 약보합세로 갈것인가? 라는 질문에 대답한다면
실수요자들(부유층에 속하는)이 강남에 대출없이
실거주로 살만하다고 느낄때가 오르는 시점이요..

현재의 강남은
부유계층이 살고싶은 지역 < 집값 비싼지역
이란 의식이 크오..

그에 비해 강북은
중산층 살고싶은 지역 > 집값 비싼지역
이란 의식이 크기 때문에 오르는 것이요..


즉 시장의 원리가 작동하기 때문에
강남은 떨어지고 강북은 오르는 것이요.

게다가, 앞으로 계속해서 강남만 인프라가 좋을 것이다 라고는
동의할 수 없소..
저기에 써놓은 강북 중산층이 향후 강북 부유층으로
변경될 수도 있다는 뜻이요.

향후 몇년, 몇십년이 될지는 모르겟지만
다른 지역도 변화가 있을 것이요.

대표적으로는 용산이 강남보다 더 낫게 될 것이요.
남향으로 한강을 보면서 뒤로는 산이있고, 초고층 인프라에..

또한, 강북이 뉴타운 등으로 인해 인프라가 갖춰지고..
대표적인 이야길 하자면 노원등지에서 대대적으로 재건축이
들어간다면

"살기좋은 인프라를 갖춰진 곳은 강남밖에 없다"라는
의식은 바뀔 수 밖에 없소.
강남은 영원하다는 생각은 결코 좋은 생각은 못되는 것 같다고
말해주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