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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7단지는 작년 8월에 담합단지로 지정되었다가 풀렸지만
실제 상승은 10, 11, 12월 이었습니다.

사실 노원7단지만 오른게 아니라

작년 4/4분기에 강북지역 저평가 지역이 오른거지요.

즉, 노원, 도봉, 강북, 심지어 의정부까지 최근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는 비단 저평가 뿐만아니라 여기에 많은 호재가 있기 때문입니다.

호재로는 뉴타운, 민자역사 설립, 기지창이전, 4,7 호선연장,

분당선연장, 동부간선도로 확장, 외곽순환도로 개통 등의

끊임없는 호재와 파주, 양주, 의정부, 포천, 남양주쪽에

향후 지속적인 발전이 있으리라 판단하에

실구매자들이 저평가되고 호재많은 이지역을 집중적으로

매입했기에 오른거라 볼 수 있습니다.

그기에다 서울시내 공급이 계속 줄고 있으며,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사실은 이미 요근래의 뉴스를 보시면

다 아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노원은 계속 오르는 겁니다.

그동안 올랐지만 아직도 저평가라는 거죠..

최근에 난 4년동안 수도권 상승률 순위를 보십시오..

강남, 분당, 목동, 과천 이쪽은 이미 오를데로 오른겁니다.

아래로는 대출이 안되어 매입자가 줄어들고 있고

위로는 종부세가 더욱 누르는 형세가 됩니다.

거품이 꺼질 수밖에 없는 구조이지요..

현재의 시장가 변화가 이를 말해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