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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 지역의 집값 상승세가 무섭다.



작년 하반기 부터 불 붙기 시작한 상승세는 2007년 들어서도 계속 이어 가면서 금년 들어 벌써 2주째

1등을 달리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작년의 렐리를 이어서 연속 11주간 1위를 달리는 것이다.



그러면 그 사유는 무엇인가 하고 궁금증을 더해 가는데, 원인을 파악 분석 해 보니



1. 교육특구(1번지)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다.



과거 교육하면 강남, 목동 지역이었고 신 학기가 시작되는 봄철만 되면 학군을 옮기려는 어머니들의

바람으로 집값과 전세의 상승이 자연스럽게 일어난 곳이다.



그런데 근래 들어 노원 지역이 교육 1번지로 부상하자 이곳으로 전학이나 입성 하려는 학생들이 줄을

잇고 있다는 것이다.



이 지역에는 이름을 떨치고 있는 유명 중.고등 학교가 있어서 매년 특목고, 과학고 및 명문대학 진학

율이 올라 가고 있는 곳이다.



과거에도 보았듯이 강남, 목동은 학군이 좋고, 학원이 잘 포진 되어 있어서 집 값이 뜬곳 이기도 하다.



노원지역은 높아 가는 학구열을 바탕으로 명문학원들도 속속 입주하여 교육 인프라가 나날이 발전하

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분명 집값과 연관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외에 여러가지의 지역 개발의 호 조건이 있는 것이다. 노원은 서울 어느 지역 보다도 발전

할 수 있는 여건이 좋은 곳이다. 간단히 소개하면



2. 지하철 창동기지창 이전



3. 도봉 면허시험장 이전



4. 전철 4호선 남양주 연장 확정



5. 당현천 청계천 수준으로 개발 확정



6. 나노산업연구클러스터 최 첨단 단지 입주 및 건립



7. 서울시립미술관 유치



8. 노원지역의 아파트 재건축 및 리모델링 추진



9. 경기 북부권 신도시 개발로 거점 중심도시 축 역할 증대



의정주, 동두천, 포천, 남양주, 양주 등 팽창 발전의 중심 축 형성



이러한 지역개발 프로젝트와 교육 특구로 자리매김 하면서 노원구는 올해 부동산 상승지로 가장 화려

한 조명을 받을 지역임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