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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아파트는 재건축이 되어야 유리하나 15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용적율이 높아 재건축이 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며,
굳이 한다면 리모델링으로 추진하여야 하는데 아시는 바와 같이
계단실형으로 되어 있어 면적 확장(추가)에 한계가 있어 큰 메리트가 없는 불리한 상황임.
반면 주공4단지 35평형은 우리나라 최초로 25층 초고층으로 설계(설계는 1개동에 대해 현상공모하여 당선된 작품임)되어 주공아파트 19개단지를 대표하는 상계주공아파트 전체의 랜드마크적인 상징성이 부여될 것이기에 향후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 즉 앞으로 재건축의 시기가 지나고 리모델링이 활성화 되는 시기가 도래될 시 각 건설
사가 상계동 주공아파트 리모델링 시장에서의 선점을 위해 수주전략차원으로 412동을 리모델링의 모델하우스로써의 기능으로써 활용할
가능성이 커 보이기에 이러한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참고로 4단지는 한양에 비해 전철 등이 가까워 교통 접근성 유리하고 공원이 단지안에 있어 쾌적성 우수하며 초고층에 따른 개방감 및 조망권이 한양과 비교해 매우 유리한 여건임을 참고하시고, 아울러 상계동에서 유일하게 지하주차장이 확보되었다는 참고하시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