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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에 13년째 살고있는 사람입니다.초등학교 6학년때 전학와서 학창시절을 모두 노원에서 보냈지요.



일단 꿈은 CEO구요.부동산 주식 경영 경제 무척이나 관심이 많은 사람이고요 지금은 대학교 휴학중이



고 청담동에서 valet paking하면서 등록금 벌면서 열심히 경영 공부중이고요.



13년전에 중계동 건영2차로 이사왔습니다.그때까지만해도 은행사거리에 거의 아파트가 없었구요 논밭



뿐이였구요 아버지랑 불암산에 올라간 기억이 나네요.전에 살던 동네는 불광동이였구요 지금 은평구



뉴타운 바로 그지역이지요.어렸을때 아버지한테 물었지요 왜 서울 끝으로 이사왔냐구 중심으로 가지 아



버지가 하시는 말씀 강남구이랑 중구는 동네가 시끄럽다고 외각쪽이 괜찮다고 산을 좋아하셔서 노원으



로 왔다고 학창시절을 다 보내고 갑자기 중계동 은행사거리가 강북의 대치동으 급부상하더라구요.물론



학군 좋습니다.다만 불편한 점이 있다면 노원역하고 중계역하고 거리가 쫌되서 교통은 불편하지요.지금



건영2차에 살지않고 양우아파트에 살고있습니다. 4년전에 은행사거리 청구아파트로 이사가려고 했는데



지하철타기가 번거로워서 양우아파트로 이사했지요.양우아파트로 이사하고 나서 은행사거리 집값이 엄



청 올랐지요.부모님은 후회하셨지요.리모델링하고 청구로 이사갈껄 4년이 지난 지금 중계동 보다 오히



려 상계동이 뜨고있지요.상계동하면 옛날에 안좋은 이미지가 있어서 오랬동안 집값이 안 오른 이유중



하나 이구요.지금 2006년말 노원구가 집값이 움직이기 시작했지요.물론 다른지역도 올라가지만 노원구



그동안 저평가되어서 아직도 한참 올라야된다고 생각해요.당현천 호재에 창동기지 이전 도봉면허 시험



장 이전 지금 노원의 롯데백화점 중심으로 노원 상권은 무시못하지요 권리금도 비싸고 창동기지와 도봉



면허 시험장이 이전하면 정말 노원 강북동쪽에 명품이 될것임.여기서 중요한 점은 과연 뭐가 들어오느



냐.서초동하면 대법원,검찰청,지방법원,그게 집값에 한몫했죠 강남은 대기업들이 장악하고 송파쪽은 잠



실종합운동장이있고 도곡동은 타워펠레스 대치동 8학군 인제 노원이 이 모든걸 가질 시간이지요.



이노근 구청장의 말에 의하면 돔구장건설,주상복합단지,백화점,공원등.이게 다 들어오면 노원 정말 최



고의 구가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여러분들 조금만 참고 기다리시면 노원 괜찮은 동네임.어제 건대에서



택시타고 집으로 오는길에 기사님한테 물어봤지요 기사님 노원 살기좋지요?아저씨 왈 자



기가 봤을때 송파구랑 노원구가 가장 살기 좋다고 강남은 길이 울퉁불퉁하고 물론 바둑판이지만 노원은



평지고 괜찮은 바둑판 모형이라고 이왕 살거면 평지에서 사는게 좋지않겠냐고 기사님이 말씀하시더라



구요.몇십년 운전하시는분이 누구보다 도로사정을 잘알고있지요.



다음카페 노원사랑방으로 오시면 발전하는 노원구를 체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