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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동의 변화는 시작되었다 !!

인터넷 시세에 보면 소형 평형을 중심으로 많은 매물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가격 또한 무척 저렴하게 등재되어 있어 그 부동산에 전화라도 하면 그것은 팔렸다며 말하고는 바빠서 삭제하지 못했다고 변명합니다. 저가 매물로 손님을 유인하는 것이죠. 그런데 지금은 아예 매물 자체가 적어 장사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집주인이 매물을 거두고 있고, 계약하자면 호가를 높여 계약 성사가 무척 힘들다고 합니다. 이제야 조금 상계동의 가치를 인지하는 것 같습니다.

주공 아파트는 살기 좋고 향후 재건축시 그 가격은 현재와 비교할 수도 없을 것입니다. 외부 사람들이 상계동하면 주공아파트만 그것도 소형평형이 많다고 생각해 과소평가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하지만, 향후 면허시험장과 차량기지의 이전과 맞물려 개발의 여지 또한 많다는 것입니다.

과거보다도 가격이 많이 상승하였고 현재는 매물이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면허시험장과 창동기지창 이전의 호재가 반영되지 않은 현재, 만약 이것의 호재가 포함된 가격은 아마 대단할 것이며, 그 때는 구입하기가 더욱 어려울 것입니다.

중계동 만큼의 학군은 안되지만 주변의 학교도 괜찮고 교통과 쇼핑이 편리하며 대형학원은 오히려 중계동을 능가합니다. 향후 주변의 발전을 예상하고 사람들이 조금씩 이 곳을 주시하고 있고 일부 사람들은 마들대림, 임광을 매수하려고 하지만 매물이 없어 대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금여유가 되시는 분은 지금 매입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너무 올라 쉽게 구입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생각합니다. 추후 상승여지가 아직도 크니 직접 보시고 부동산에도 들러 분위기도 살펴본다면 생각하지도 못한 많은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투자 및 실거주가 목적인 분들은 상계동의 변화를 주목하시고 현재 저평가되어 있는 점을 주시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다른 곳도 좋은 곳이 많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올라 이사가 어려운 현실에서 투자와 실거주를 목적으로 한다면 상계동 만큼 좋은 곳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과거의 상계동이 아닙니다.



상계동의 가치를 평가하자면, 요즘 평가하는 방법이 평당가격으로 지역의 가치를 따지는 게 일반적인 추세이고 보니 그리 표현하는 것이 정확하지 않나 싶습니다 ^^

지금 많은 주민들이 평당 천만원을 넘어서자 흥분하고 있지만, 냉정히 따져보면 그동안 서울시에서 좋은 환경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몇 안되는 지역으로 가격대비 주거만족도가 높은 상계동의 가치로 볼 때 아직도 많이 부족하기만 합니다.

현재까지도 저평가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소외되어 왔던 강북지역 집값이 최근에 많이 오르긴 했으나, 상계동의 경우 개발호재가 아직 남아 있어 당장 내년에 평당 1500만원은 쉽게 넘어설 것이라 부동산전문가들은 내다 보고 있습니다.

정확히 가치를 따져 보자면 평당 2000만원 이상은 되야 맞다는 것입니다.

7단지 옆에 위치한 부자 공인중개사는 "지금 집을 내놓아야 할지를 망설이는 분들이 상담하러 많이 오신다. 앞으로 많은 호재와 함께 추가상승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관망하는 자세로 기다릴 것을 권유하고 있다"라고 말합니다.

상계주공아파트의 대표단지인 7단지는 올해안에 모든 평형이 평당 1300만원까지는 무난히 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