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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많이 안다녀 보신거 같군요
 
 지인중 직장이 강남이신지요.. 가끔 글읽어 보면
 강남 귀신(?) 중독증에 걸린분이 많은데 특별히 갈일이 없으면
 강남..강남.. 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노원구에서 뭐 특별히 부족한거 있던가요)

 매일 시청이나 강남으로 갈 일이 있더라도, 7호선타고 강남역 
 몇분정도 인지 알기는 하나요? (한번 타보시죠-노선이라도 보던가)

 차로 가더라도 동부간선도로 끝쯤에서 성수대교만 넘으면 어딘지는
 아시겠죠

 또, 강남이나 분당에서 시청가는 거와, 노원구에서 시청가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생각은 해봤는지요?

지하철이든 자가용이든 운전이 느긋한 저도 결코 뒤늦게 도착하지는 
않을겁니다

 그리고 서울 구석진곳(끝자락)하셨는데 기준이 어디신지 궁금하군요
 공통적 기준으로 사대문안 시청이라 가정 합시다 
 (대치동은 끝자락 아닌가요? - 서울시 지도 좀 보십시요)

 분당은 아예 밖이구요.

 막연히 근거도 없이 님이 사는곳(의문은 가지만..) 흉보지 
 마시지요. 그럴바엔 당당히 위의 사항들을 님 친구들이나 
 다른 곳에 자랑을 하시든가.. 
 다른 환경, 멍하니 좋아보여도 별거 없더라구요

 그냥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시지요. 건강에 좋습니다
 (조금은 답답해서 글 올렸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