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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용적율 계산은 좀 복잡합니다.

먼저 18평이 아니라 18.31평 입니다. (A형기준)
그리고 평형에는 들어가지만 용적율에는 안 들어가는 지하공간이 있는데
이게 또 단지마다 제각각 입니다.
그래서 완전히 똑같은 건물로 지어져 똑같은 평면인데도
108동은 23,27평형, 1415동은 26,30평형이 됩니다.

그러다 보니 용적율같은것은 잊고
대지지분크기만 기억하는 것이 차라리 현명할 것 입니다.

상계 주공 7단지를 지나면서 항상 아쉬운 것은
면허시험장 맞은편이라 그런지 속칭 야메 운전교습자들이
단지내에 차를 주차하고 단지 외곽을 배회한다는 점 입니다.
입주자협의회 차원에서 좀 정화했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고쳐나가는 것이 좋겠지요.

중계 주공 7단지도 참 괜찮은 곳 입니다.

바로 옆에 노원구에서 제일 비싼 아파트가 이웃하고 있고
18평 단일 평형으로 되어 있어서 리모델링 등에 좋겠습니다.
18평씩 6개 세대가 한 동을 이루고 있는데, 2세대 병합 리모델링으로
36평형 단지로 만드는데 아주 좋은 곳 이지요.
옆에 있는 41,51평형 아파트가 평당 1500정도 가니까 수익성은 충분할 것 입니다.
단지 현재 법적으로 허용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중계동(coavldjs) 님의 아래 글을 참조해 보십시요.
창동주공4단지 리모델링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