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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상계동의 가장 큰 단점중의 하나는 집값이 오르지 않는다는 편견이다.
교육,교통,편의,환경 등 거주 요건이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과거에 집값 상승에서 소외된 결과는 시장에서 거주 관심지역에서 벗어나는 결과를 만들었다.
저가의 아파트 가격은 교통이 안좋다, 저소득층만 산다...등등 어처구니 없는 편견을 만들며 시장의 관심을 끌지 못하는 악순환을 만들었다.
신문 등 뉴스에서도 서울에서 대표적으로 집값이 안오르고, 싼곳으로 상계동을 뽑았고....신혼부부 거주지로는 적당하나 투자지역으로는 적절하지 못한 곳으로 이곳을 지목했다.

그러나. 뉴타운 지정, 8단지 재건축 진행 등 상계지구 건축 20년을 앞두고 2005년 이후 발빠른 외부투자자의 진입이 이루어지는 등 심상치않은 모습을 보이더니 2006년 가을 이후 폭발적인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강북권 개발의 당위성이 사회적으로 거론되며, 도로망 건설 계획, 직주근접의 시발탄이 될 공릉동 나노기지 건설, 의정부,양주, 남양주등 배후 도시의 부상, 외부순환고속도로의 개통, 차량기지와 운전면허시험장 이전, 당현천 개발 등 굵직굵직한 호재들이 지속적으로 터지고 있는 것은 상계동의 미래를 점쳐보게한다.

지금까지 이야기했왔던대로 상계동은 서울의 소외지역으로 항상 같은 가격의 집값을 형성할 것인가?
서울이 변화되지 않고, 강남권만 지속 개발되는 기현상이 향후에도 지속되리라 예상하는 자들은 상계동에 관심을 가질 이유가 없다. 하지만 시대적 변화를 읽을 의지가 있다면 이 지역의 심상치 않은 변화를 관심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지 않은가?
지수 1000에서 500으로 고꾸라지는 것을 여러번 지켜본 주식 투자자들은 지수 1000을 돌파한 이후 간접투자의 증가등 시대적 흐름을 무시하고 주가 하락을 예측하며 시장을 방관하다가...결국 고가의 주식을 매수할수밖에 없었다. 지난 과거의 고정 관념이 결국 엄청난 기회를 놓치게 한것이다.
본질가치보다도 장기간 저평가된 상계동은 리모델링과 재건축을 통하여 서울의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게 될것이다.
시대의 흐름을 읽고 평당 천만원 안팎의 헐값인 지금 매수할것인가? 평당 이천,삼천을 넘어설때 매수할것인가?

상계동 중 역세권 주변 용적율 상향이 유력한 노원역주변의 3,6,7단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주공3단지는 중랑천을 끼고 있어 향후 스카이라인 형성이 예상되고, 바로앞에 초대형 학원인 메가스터디가 있고, 7호선이 단지 앞에 있는 등 더블엑세권, 교육 환경, 생활 편의 등 상계동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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