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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동은 목동과 함께 신시가지로 계획되고 조성된 이상적인 주거단지입니다.

그러므로 도로기반시설이 잘 갖추어 져 있어 사실 이곳에서 살다보면소위 강남구 및 서초, 송파구를 제외하고는 이만한 주거환경을 갖춘 곳을 찾기게 쉽지 않습니다. 상계동은 19개단지(1단지당 약 2,000세대로 형성)로 되어 있고 용적율도 약 200%에서 220%로 과밀하지도 않고 소형평형에서 중형평형까지 골고루 분포된 도시계획측면을 고려할 시 이상적인 주거단지 입니다.

또한 각 단지내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와 근린공원이 배치되어 있고 주변에 백화점, 문화시설, 학원, 병원, 전철역 등이 인접하여 주거시설로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으로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형평형이 많고 교통이 불편(동부간선도로의 교통체증 등)하다는 이유에 비해 너무 저평가된 느낌이 듭니다. 실수요자이면서 투기가 아닌 투자목적을 가진 분이라면 오히려 다음과 같은 발전성이 있다고 생각하기에 기회로 활용토록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1) 면허시험장 및 창동기지의 이전과 개발시 그 인접주변에 파급되는지가상승을 미리 검토(잠실롯데월드 사례 참조) - 수혜단지로는 6단지, 4단지, 7단지, 3단지, 2단지 등이 유리함 

2) 당현천을 청계천처럼 환경친화적으로 조성계획에 따라 당현천 주변 수혜단지 검토(서울시에서는 청계천 복원사업을 계기로 현재 개발이 되지 않은 하천에 대해 앞으로 중점적으로 개발할 계획임을 참조 - 실개천 조성 및 자전거도로를 중량청까지 연결 등)

3) 리모델링은 각 동별로 가능한 바, 상계동내 평형이 중형이상인 33평형대를 중심으로 한 리모델링이 예상되는 단지 및 동에 대한 검토 필요(역세권이면서 전면발코니측에 조경면적에 여유가 있고 되도록 조망권이 있는 복도형이 유리하며 상징성을 고려할 시 4단지내 초고층인 25층아파트가 유리 - 2단지, 3단지, 4단지 등이 검토대상임)

4) 되도록이면 4호선 및 7호선 전철역과 인접한 단지가 유리하며 가장 좋은곳은 4호선과 7호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단지가 유리

5) 결론적으로 향후 노원구에서는 4호선과 7호선이 교차되는 7호선 노원역 및 롯데백화점을 부도심핵으로 하여 가까울 수록 유리하고 멀어질 수로 불리하다고 생각되는 바, 이점 참조하실 것. 현재 상계동은 1가구 다주택 보유자들의 매물이 완전히 소진하지 않아 소형평형(중형이상인 제외)의 가격하락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 예상되지만 내년부터는 상승세로 전환이 예상됨.

아울러 현재 서울시 평균 매매가가 평당 1,000만원 정도이나 상계동은 600만원대 이므로 향후 상기와 같은 개발이 이루어 지고 서울시에서 추구하는 균형발적의 기본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된다면 평당 200만원의 상승여력은 있다고 판단되어 의견으로 제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