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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단지의 대지지분관련하여인터넷자료를 검색하여 11단지 29평형을 기준으로 살펴보니 29평의 대지지분이 15.82평으로 주공아파트 단지중 대표적으로 대지지분이 큰 14단지 저층26평형(약16.5평)수준입니다. 같은29평형(28평형)중 대지지분이 14평정도를 가지고 있는 단지도 있음을 감안시 높은 지분을 가지고 있고 결과적으로 전평형의 지분이 상당하여 향후 재건축시 빛을 발할것입니다.

보너스로 11단지 중앙에 위치한 갈말근린공원이 3,000-4000평상당으로 요즘 신규분양아파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아파트의 공원규모가 통상 300-400평임과 비교하여 볼때 그 생활쾌적성으로 인한 만족도는 차원이 틀립니다. 이공원의 면적을 전체세대(1,944세대)로 나누면 세대당 1.5-2평의 지분이 덤으로 있는 것과 같습니다

물론 개인적 취향이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전용25.7평 상당의 주거편의성을 찾아 이사를 심각하게 고려하여 보기도 하지만 이에따른 금융비용의 증가 및 재산세증가등을 생각하지 않더라도,11단지의 좋은 환경을 포기하기가 더더욱 어렵습니다. 단지내 동일초등학교와 상경중학교 소재하고 있으니 자녀교육환경도 좋읍니다.

  상계주공아파트의 거주민들중 좀더 넓은 평형으로 이사를 가려고 신규분양등으로 이주하면서 자신이 매입한 시점가격보다(88년입주하신분은 30백만원선(?)정도에 분양받으셨을테니까(29평기준) 6-7배 상승하여 이득을 보았다는 단순한 생각에 11단지의 장점을 잘평가하지 않으시고 잔금날짜에 쫒겨 서둘러 매도하다 보니 시세형성이 분출되지 않는듯합니다.

 집매도시 부동산중개업자의 가격인하 유도에 시간이 촉박하다고 이에 응함은 손해가 큰 일 입니다. 혹 이사가시는 분은 넉넉히 시간을 갖고 잘판단해야 하겠읍니다.

그런데 사실 아파트 가격오른다고 좋은일도 아니네요.세금 엄청올라가잖아요.

요즘 강북 33평형 신규분양 3억5천주고 분양받아도 그아파트 3년후면 구식평형됩니다.

결론은 향후 발전이 기대되는 저평가된 11단지를 장기 보유하심이 든든한 자식두고 있는 것과 같을지도 모르겠읍니다  

 최근 아파트 평면의 변화에 따라 좀 우리단지 평면이 구식이 되어 아쉬운점은 있지만 생활에 큰 불편은 없으니 앞으로 재건축시에 최신평면을 적용한 아파트가 탄생할 날이 머지 않았음을 기다리며 여유있게 쾌적하게 오래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