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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재테크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올 1월1일부로 아웃소싱하여 받은 돈이 있어
서울의 아파트를 사서 임대업을 해볼까 싶어 
2.3월에 인터넷 부동산 뱅크에 둘러보니까 
서울에 아직도 오르지않은 곳이 있어 눈에 번쩍들어왔다.
왜 눈에 들어왔냐하면요? 
내가사는 인구 60만 소도시지방 아파트값보다 
훨씬 싼 가격이였기 때문이죠
같이 아웃소싱한 동료들은 땅이나 상가건물을 지었지만 
나는 상계동아파트가
투자 가치가 있는것 같아 상계동으로 마음을 정했죠
그래서 무작정 서울로 향했습니다
고속버스를 5시간 가까이 타니까 허리도 아팠고
지하철도 탈줄 몰라 젊은 학생들에게 계속해서 묻고
내겐 정말로 모험이였습니다
평생 봉급쟁이로 저축만 하면서 살았는데 
큰돈이 생겨 은행에 두는것 보다 아파트에 
투자하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불안은 하지만 용기를 내어
상계동 주공아파트내에 공인중개사로 향했다.
솔찍히 말해 두 세군데 다녀 봤지만 촌놈이라고 
속이는 것 같아 믿음이 가는곳을 찾아다녔습니다
젊은 부동산 중개사인데 확실한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무조건 23평이나 24평을 다섯채가 있냐고
물으니 알아보더니 11단지13단지 다섯가구를 내 앞에 놓았는데
그자리에서 바로 주인들 불러 계약했습니다
왜 다섯채를 사냐고요??
임대업을 하기위해서죠 요즘 법에 임대업하려면 
신청할때 무조건 5섯채이상 돼야 하거든요
지금은 시청에 임대업 신청했고 필증을 받아 세무서에 신고하여 
임대 사업자등록을 내었습니다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지금은 월세로2백받고 있으며 
중개사 한테 물어보니 제가 삿는 금액에서 1500이상 올랐다고 하네요
기분이 무지 좋아요 
저는 10년을 가지고 있을 계획입니다
왜냐하면 10년 이상 가지고 있으면 세금이 없다고 하네요
월세받아 은행이자 받고 집값올라 좋고 
일석 이조 아닌가요 
더 오르기 전에 상계동 주공아파트를 사놓은 것이 인플레이를 
따라갈 수 있는 비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모두들 부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