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단지 아파트 자랑!
노원역 다음정거장인 마들역세권의 타단지에도 살아봤었는데요.상대적으로 11단지만한곳이 없더군요.다른단지 비하하는건 절대아니구요.대지지분이니 용적률이니 이런거 일단 접어두고..(물론 11단지도 그런면에서 장점 많지만..) 일단 사는데에 너무 좋습니다.
제가사는 동에서 마들역까지 천천히 걸어서 3분 뛰어서 1분입니다.하나로마트,롯데마트,파리바게뜨,피자가게,각종은행..각종병원, 걸어서 3분..뛰어서 1분입니다. 노원역까지 천천히 걸어서 15분, 자전거로 3분입니다. 혼잡스런 유흥가와 바로 접하고 있지않아서 조용합니다. 중랑천까지 자전거로 3분입니다. 10단지 횡단보도와 상계교 횡단보도 두개만 건너면 바로 중랑천입니다. 단지내에 무지막지하게 큰 공원있습니다. 추석때 부모님들께 올라오시라고 했습니다. 추울때오셔서, 멋진 나무들을 못보여드렸습니다. 이번에 보시면 아마 깜짝 놀라실껍니다. 그리고 걸어서 10분정도에 16단지 조깅트랙깔린 공원있습니다. 놀랍더군요..
수락산,도봉산..절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자전거 15분내에 절이 무려 4,5개도 넘습니다. 그리고 언덕이 없습니다.예전에 사당동,방배동살때.. 그 언덕빼기월세살때..집값은 뭐 그리 비싼지.. 그때도 지금도.. 회사가 신사동쪽에 있는데요.사당,방배살때랑 지금 노원살때랑.. 출퇴근시간 10분차이밖에 안납니다. 지금은 총 1시간. 그땐 약 50분..(마을버스를 탔었기에..) 그리고 7호선..아주 깨끗합니다. 지하철이.. 노원역에가면 롯데백화점,롯데시네마..암턴 없는게 없고..
투자가치에 대해 잠깐 언급하자면..걸어서 5분걸이인 8단지의 재건축 첫삽을 뜨고 재건축완료가되면
주변아파트의 분위기는 뭐 딱히 말씀안드려도.. 주공아파트들의 한가운데에 떡하니 새아파트가 들어서 있는데.. 주변아파트들 가만히 있겠습니까? 더불어 8단지바로 옆에 있는 보람아파트는 리모델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새아파트들이 점점 많아지는것과 동시에.. 11단지에서 5분거리에 있는 창동지하철기지는 이미 이전하기로 했으니.. 그 넓디 넓은 부지를 상업지구로 변경한다는 노원구청장님의 말씀을 빌어 예측하건데.. 11단지 주변은 뽀대나는 새아파트들과 새로운 고층빌딩의 숲으로 둘러싸이게 될것입니다.
주변이 그러할지언데.. 11단지를 포함한 7단지,9단지,10단지,12단지..뭐 뿐만아니라..상계주공의 모든단지들의 가치는 붐업!될수밖에 없습니다.
지하철의 새로운 노선이 생길때 xx역이 어디에 만들어집니다! 라고 하면 한차례 상승이 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땅파기 시작할때 또한차례상승이 옵니다. 그리고 개통시점에 또한차례 상승이옵니다.
창동지하철기지이전소식으로 한차례 상승이 있었습니다. 창동지하철기지가 본격적으로 빠지기 시작하면 그제서야 뒤늦게 나타난 투자자들이 있을 것이며 완공되는 시점에 오픈이 되면 또한차례 상승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거주목적이건, 투자목적이건.. 제발 처음오시는분들은 직접 오셔서 둘러보고 매매하시기 바랍니다. 전 옆단지에서 월세살다가..이사를 오게되었는데. .콩나물닷컴에서 지도보고 찍어서 왔습니다. 타단지는 돌아다녀봤는데.. 11단지는 보지도 않고.. 매물이 너무 없어서 매매를 하는바람에.. 아무튼 이사오고보니 너무나도 다행이더군요. -,,-a 한치의 후회도 없으며.. 로또당첨이되서 타워팰리스로 간다고 해도 11단지는 안팔고갑니다! 노원에 관심있으신분들..잘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건데.. 11단지관심있으시다면 꼭 한번 와서 단지내에 공원을 꼭보시고. 단지내의 초등학교 중학교, 주변에 가게들 꼼꼼히 한번 보고 감동먹으신후에 매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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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7/11/02 | 조회 1635 
서울 동북부의 중심축은 노원이됩니다.
노원구 미래 전망 밝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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