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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창은 오늘 남양주시가 진접읍 이전을 수용함으로서
12월에 조인식을 갖고 연구용역 의뢰한답니다.
물론 건교부,서울시와 협의를 거쳐야하겠지만 오세훈시장이
창동기지의 이전을 통한 강북균형개발에 동의를 하는터라
( 서울시장 한나라당 내부선거때 경쟁관계였던 홍준표의원의
대표공약이 창동기지 이전이었기 때문에 오세훈시장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듯 합니다. ) 큰 무리는 없을 듯 합니다.

면허시험장은 당초 월계동이 아니고 상계동 어디로 정해졌다네요.
경찰청은 그곳에다 면허시험장,교통공원등 교통종합타운을 만든다고 합니다. 노원구와의 협의는 거의 마무리 단계고요.

일단은 면허시험장이 2~3년내에 옮기고 창동기지도 4년내에는
옮길 것 같습니다. 이 기간안에 뚝섬 상업용지처럼 노원 금싸라기
땅 매각소식이 신문 헤드라인을 장식할 것으로 예상되구요.

선거때 신문에 나온말인데 오세훈시장이 아직 젊고 행정경험이
없어서 서울시장 재선을 염두해 둔다고 합니다.
서울시장 재선을 위해서는 서울에서 가장 많은 유권자를 보유하고
있는 노원구가 관심의 대상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최소한 다음 선거 전 까지 ( 최대 4~5년 ) 시설해체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원구민의 숙원사업...이제 구체적으로 빛을 발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