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성수동 살까 자양동 살까 고민하다가
성수동 집값이 자양동보다 비싼게 이해가 안가서
자양3동 아파트가 저평가 됐구나 생각하고 자양동을 샀습니다.
막상 집을 사고 나니까 생각보다 상승세가 저조하여 추석전까지
마음고생 심하다가 최근에야 제 판단이 맞았구나 하고 있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서울숲 생기고 일시적으로 성수동이 자양동을
역전했었지요. 사실 성수동 정말 별거 없는데, 그동안 개발로 인한
기대심리로 가수요가 상당했었지요.
제가 판단할때 자양동도 앞으로 30평대가 평당 3천이상 갈려면
성수동 처럼 바람을 타야됩니다.
저는 그 바람이 스타시티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서울하늘아래 40평이상 대형평수로 1,000세대 이상,
단지내 백화점, 이마트, 멀티플렉스 극장, 공연장, 수용장 등 갖춘
이런 복합단지가 나올수가 없습니다. 그만한 땅이 없습니다.
두고두고 그 희소성이 상당할 듯 합니다. 제 판단으로 스타시티는
강남의 왠만한 아파트는 추월할 듯 싶습니다.
스타시티의 바람(거의 태풍이죠)을 타고 그 주변 아파트들이
동반 상승하여 스타시티 시세를 따라가리가 예상합니다.
스타시티 시세 평당 5천이면, 주변 아파트 30평대는 70% 정도하여
평당 3천이상 가리라 저도 확신하고 있습니다.
-님의 다른글보기
등록일 2006/11/13 | 조회 877 
스타시티 바람을 타고~
자양동 아파트값 상승세가 반영안되는 문제
평당 3천이상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