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어느 업체가 올리는지 모르겠으나, 해바라기 아파트 시세, 매물  정확하게 올리세요.

 
시세보기 

소재지 아파트명 평형  매매가            전세가          월세가 
                               하한가 상한가 하한가 상한가 보증금 월세 
  봉천동 해바라기 19  14,000  15,500  4,000  5,000  1,000  30 

 현재 이렇게 등록이 되어있는데, 이는 거짓입니다.

 내내 지켜보지만, 시세나 매물등록을 정확하게 올리지 않는 업체들의 이유가 궁금합니다. 이건 재산권 침해인데요.

 아파트 주민들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거짓된 정보를 올리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해바라기는 이미 년초부터 1억 6천대 매물도 사라지고, 급매물로 나와서 거래되고 있는 가격대가 1억 6천 700~ 1억 6천 800까지 진행되고 있는데, ( 신림동 모 중개업소를 통해서는 1억7천 500까지 거래가 되었다더군요. 호가로 해서 현재 내놓고 있는 댁들은 2억 이상이면 매도하겠다라고 나서는 주민들도 목격할 수 있는데...그래서 그런지 매물이 턱없이 부족한가 봅니다. 주민들에게 아파트 팔지않겠느냐고, 여기저기 부동산에서 전화가 귀찮을 정도로 자주온다는데, 물론 본인도 여기저기 부동산에서 많이 받아봤습니다만, 특별하게는 모 중개업소에서는 현장시세를 모를 줄 알고( 그래서 인터넷 시세를 정확하게 올려야 하는 것인데, 안 그런 것 같아요. ) , 옛날 시세로 그것도 지금 안팔면 못팔거라는 협박아닌 협박도 하더군요. 아무리 매물이 없고, 계약을 따내고 싶다고 해도, 그런 말을 함부로 하면 되겠나요. 그러다 덕분에 시세도 모르고 얼덜결에 계약해지도 못하게 계약금 많이 받아서 결국 매도할 수 밖에 없었던 이웃댁도 봤는데, 그분이 황망해 하면서, 계약해지를 하려했지만, 아마도 중개인과 계약인이 시세를 다 알고, 계약해지를 못하게 계약금을 터무니 없이 줬나보더군요. 이건 사실 중개인에게 책임을 물어야 하는데, 양쪽에서 중재를 해야할 입장의 중개인이 온전했다고는 보기가 어렵습니다. 어느 부동산이라고 거명하지는 않겠습니다만, 덕분에 주민들이 그 중개업소에는 가면 아파트 빼앗기는구나 한다는군요. 여하튼 요즘 세상이 어느 세상인데 그런 일들도 있네요. ) 어찌된 영문인지. 모든 부동산 싸이트의 시세나 매물을 둘러보면, 해바라기 아파트 만큼은 마치 낮은 가격의 매물이 존재하는 것처럼 올려지고 있고( 1억 2천이나 4천대 5천대 매물이 있는 것 처럼...), 시세는 조정되고 있지 못했고, 마음대로 낮춰 기입을 해 놓는 것인지. 혹 시세를 올리는 업체가 고의로 조작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 생각합니다. 

 시세를 올리는 업체가 다양하지 않아서 그런 것&nbs p;같아요. 각각의 부동산 사이트에서 직접적으로 여러 중개업소에 전화를 넣어서 확인작업을 해야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생각이 듭니다. 더불어 거짓 정보를 올리는 중개업소는 인터넷 상에서 사라져야 합니다. 분명, 직원의 실수가 아닌 '고의'라면 고의로 조작을 할 때는 마땅한 이유가 있을 것이고, 그 이유가 특별한 자신만의 '이익'과 연관이 있다면, 주민들이 마땅한 대응을 해야하겠죠. 거짓을 올리라고는 하지 않았으니까요.   

 '정직하지 않게 시세를 올리고, 매물을 올리는 행위'는 작게는 '아파트 주민'의 재산권을 고의로 침해하는 행위이고, '인터넷 시세나 매물정보'를 보고 접근하는 고객을 잡으려 하는 호객행위에 불가할 뿐인데, 따라서 '잘못된 관행' 이나 '행위'는 바로 잡아져야 합니다. 그리고 마땅하게 그 책임도 져야합니다.

 바라건데, 어느 중개업소인지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거래가 및 존재하는 매물의 호가를 올리세요.현장 시세를 스스로 감지할 수 없다면, 시세업체로서 자격이 없습니다. 

 어떤 중개업체던, 매물의 시세와 정확하게 존재하는 매물만 올리세요. 이미 한달 이상 전에 주민들이 강력하게 항의를 한 줄 알고있습니다. 시세 정확하게 올리고, 거짓된 매물 삭제하라 했는데, 아직도 수정되지 않고있고, 거짓매물이 올라오는 것 보면, 이건 재산권 침해를 하고자 하는 고의적인 행동이라 판단이 들겠죠. 실수라면 빠르게 바로잡았을 것이지만, 그대로 방치하는 건, 고의적인 일이 분명합니다.

 더불어, 만약, 해바라기 아파트에 관심이 있는 미래의 고객분이 있다면, 직접 발로 뛰세요.

 인근 중개업소에 여러곳을 한 번에 돌아보고, 정말로 그런 금액의 매물이 존재하는지 확인하시고, 관리사무실에서 '해바라기 아파트 재건축 운영위원회'분들을 찾아서 주민들에게 정보를 얻으십시요. 그것이 가장 정확할 수 있고, 실수를 줄이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