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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는 화곡동에서 이사할려구 정말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가양동, 등촌동, 염창동, 방화동을 거의 이잡듯 다녔으니까요.
물론 자금의 여유가 있다면 그럴 필요도 없지만.....
104동 12층으로 샀는데 거실에서 보이는 한강조망을 보고 망설임없이 샀습니다.
이만한 가격에 바로 앞에 구암공원과 한강이있고 단지 내 보안시설되있고, 주차공간 넉넉하고, 공장에서 나는 냄새 걱정했는데 단지내는 물론 집안에서도 거의 느끼지 못했습니다.
아파트에서 까르푸를 가다보니 냄새나더라구요....
9호선 개통에 공장 이전까지 가격 상승의 요인도 있구요.....
실거주 목적으로 투자가치도 생각 하신다면 이만한 아파트도 없다고 생각해요.
11월 말에 이사하는데 하루하루 가슴 설레이며 입주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참고로 주말에 구암공원 가봤는데 정말 좋더군요.
딸아이와 정말 재미있게 놀다왔답니다.
P.S : 한보맨님의 정보가 많은 도움이 됬네요.
      이사하면 뵐수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