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오늘도 수고가 많으시네요.
저번에 님이 올리신 글에 대해서 논쟁이 한창일때 글 한번 올리려다
님 말대로 개인의견이 있을수도 있고 워낙에 인터넷 댓글 문화라는게
말들이 많아 끼여들기 귀찮아서 그냥 지나쳤는데 오늘은 한 말씀 드릴께요..

왜 그렇게 부영아파트에 관심이 많나요?

1)매수자를 위한 정말 눈물겨운 충고인지, 2)싸게 살 기회를 놓쳐버린 매수자인지, 3)싸게 팔아 안타까워 하는 매도자인지, 4)부영만 올라 배가 아픈 인근 아파트 소유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정말로 부영아파트 가격이 고평가되었다고 생각되신다면 관심 끊으세요. 제가 봐도 거품이 존재한 서울시내 아파트 가격이 안정화 되길 바란다면 일단 사람들 관심부터 아파트에게서 끊게 하는게 최고의 부동산 정책 같습니다. 그리고 담합문제, 제가 생각하는 자본주의에서 담합은 정말로 사야만 하는 물건을 2-3개 회사만이 판매하여 이 회사들이 서로 짜고 가격을 올리는게 담합이라고 생각하는데 부영이 담합이어서 비싸다면 안 사면 됩니다. 그리고 부영보다 싼 아파트 널렸읍니다. 서울에서, 혹은 수도권에서 아니 강서구에서 부영보다 반값이나 그 이하 가격으로 살수 있는 아파트 많습니다. 구매 능력이 안되거나 무리한 투자라고 생각하면 안 사면 됩니다. 라면 만드는 회사끼리 담합에서 모두 라면 가격을 올린다면 그게 통할수 있겠지만 아파트 가격 담합,,,이거 깨는건 식은 죽 먹기 같은데요? 모두 안사거나 다른 아파트 사면 됩니다.

그리고 막말로 거품이 끼였다면 부영보단 님이 구입했다는 용인지역이 왕거품이라고 정부 및 국민 모두 생각하고 있으니 언제 용인지역 아파트에 대한 위험한 투자 의견을 게시하시면 위에서 1)번에 해당하신다고 굳게 믿겠으니 글 한번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기대하겠습니다.

참고로 전 결단코 부영아파트 소유자로도, 관계자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