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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가격 급등세의 진원지는 누구나 다 아시겠지만 대치동과 목동입니다. 그 곳이 왜 급등세를 보였을까요?
우리나라 학부모님들의 교육열은 세계적으로 대단합니다.
아파트를 구입하면서 부동산 유료 상담을 받아보았지만 그 전문가들은
대단지인지, 새 아파트인지, 교통편의 시설이 잘 돼있는지만 분석하더군요. 강남과 목동의 학군이야 전국적으로 유명하기에 거론할 필요가 없겠지만 그 외의 지역(분당, 용인등의 아파트도 고가이지만 학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음-단기 투자를 권하는 것인지...)은 학부모님들인 경우 궁금하리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아이들 학교때문에 이사를 결정했습니다.( 부영의 장점은 초등학교와  아파트단지가 붙어있어 길을 건너지 않고 , 등명중학교를 배정받는다는 것입니다. 타지역에서도 중학교 때문에 이 곳으로 이사를 많이 오더군요.)
그리고 목동의 학원차량들이 단지내로 다 들어와서 이용하기 편리합니다.

최근 정부에서는 재건축에 대한 각종 규제와 목조르기에 중점을 두는 정책을 많이 발표하였습니다. 반면에 리모델링은 완화시키고 있습니다.
부영아파트가 리모델링하게 되는 시점은 아마 마곡지구 개발이 한창일때일 것 같은데요. 그 때쯤이면 지금의 새 아파트들은 이미 낡은 아파트가 될 것입니다.(지금도 새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고가라는 것은 아마 다 아시겠지요) 
그리고 기술발전이라는 것은 전문가들도 예측하기 힘든 것입니다.
어떤식으로 리모델링이 이루어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부영아파트가 지금 복도식이라 리모델링 가능성이 무척 크다는 것
(부동산 전문가들도 인정하는 것)만은 확실하고 덧붙여 대지지분이 인근의  대림이나 동성보다도 크다는 것도 확실하여 더욱더 좋다는  것입니다.

다음은 제 사견입니다. 그냥 한번 가볍게 읽어주세요.
지도를 놓고 보시면 아시겠지만 마곡지구를 전면적으로 인접하고 있는 곳은 등촌동 택지개발지구입니다. 발산택지지구까지 합한다면 아마 발산역 근처일 것 같은데요. 5호선 발산역에서 9호선 가양사거리역까지가  그 중심벨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곡지구개발까지 염두에 두고 
아파트를 구입하신다면 한번 생각해 볼 문제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