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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부영아파트는 괜찮읍니다. 단 한가지 조건이 복도식이라 불편한점은 감안해야 하지만 미래을 생각한다면 리모델링시 오히려 호재이지요. 주변도 모두 아파트 택지지구라 살기좋게 꾸며졌고 도로도 잘 정리된 성장기라기보다는 안정된 아파트단지입니다. 저도 작년 아파트를 구입할때 갈등이 부영,한강타운,강나루현대등이 후보였는데 강나루는 현장답사후 제외시키고 부영과 한강타운에 고심을 많이했읍니다.
둘다 가격이 비슷했는데 같은 가격이면 안정된 것보단 정리가 들됐음에도 가격이 같다면 정리이 들된것이 메리트가 있다생각되어(가령 부영은 이미 발산역 이용이 가능했으나 한강은 지하철이용이 어려웠으므로 9호선개통시 한강의생활변화가 더클거라는생각등) 한강타운을 선택했는데 입주 1년도 안됐는데 당시 급매물을 잡아서인지 벌써 1억 이상의 시세차익이 생기네요.
부영아파트는 좀 덜올랐지만 조만간 오를거라 생각됩니다. 한쪽이 오르면 싸게 보여서 오르게 돼있거든요. 만일 누가 지금 어느아파트를 사냐고 한다면 전 둘다 현재에선 비슷한거 같아요. 부영은 그동안 가격이 안올라 메리트가 있고 한강은 가격상승률이 점점 높아져 메리트가 있고 둘다 좋을것같네요. 한가지 분명한건 옆 아파트가 떨어지는거보단 올르는게 훨씬 유리하다는거죠. 전 예전부터 내발산동 우장산 현대 아파트가 오르는것을 매우긍정적으로 봐왔읍니다. 개중엔 시기나 부러움으로 비난도 하지만 결국 지금의 한강타운을 비롯한 강서구 아파트 가격상승은 우장산 현대가 상당히 기여했다는것을 부인할수없고 앞으로 화곡1주구,2주구 30평대 가격이 7억 아니 10억까지 가길 바랍니다.
다른 아파트가 오르면 결국 내아파트도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