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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짧게 편하게 살려면 휴먼빌가라는 이유는

휴먼빌이 새아파트이니까 아파트 내부도 부영보다는 살기좋지 않겠습니까? 또 사거리 앞이라 시끄럽다고요.그렇겠죠^^
근데 요즘 베란다샷시는 문닫음 어지간한 차소리는 다 커버합니다.
차소리가 시끄러우면 88도로 인접하고 있는 가양동 일대 아파트들과 염창동 동아1,2(한강동아),3차등등 이런 아파트는 시끄러워서 어째살겠습니까? 그렇게 시끄럽지 않을거 같은데여?
또 새아파트니까. 사람이 느끼기에도 생활하는데에도 10년이상된 부영보다 낫지 않을까요?(살기 편하니까 그래서 사람들이 새아파트를 선호하는거겠죠? 오래된 아파트보다는..)
생활편의시설, 즉 이마트나 까르프, 홈플러스 이런거 이용할때 부영이나 휴먼빌이나 걸어다니기에는 거북하지 않나요? 바로앞도 아니고

반대로 부영이 왜 오래살기에 좋다고 한거냐면여? 여기94년도데 준공되어있읍니다. 30평대인데 비해 복도식이라 인근의 대림/동성보다는 저평가 되어있죠. 리모델링이나 재건축의 경우 준공20년이 지나면 시작할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이유로 아이들 키우시면서 10년정도 장기로 사신다면 9년뒤에 리모델링가능연한이겠때문에 대림/동성보다 높은시세를 이룰수 있다고 생각해서 장기의 경우 저평가된 이아파트를 사시면 다른데보다시세차익이 높을거같아 글리 말했습니다. 학군의 경우도 같은 택지개발지구인 가양동보다는 등촌동이 낫지 않겠습니까?(이건 지금까지 살아온 주위사람들의 인식이나 제생각. 정말 불확실하니 근거를 대고 이견을 제시하심 할말없심다^^)

반대로 휴먼빌의 경우는 세대수가 작죠? 그래서 장기적으로 봤을때 집값에 큰힘을 못받기에 짧은기간이라면 새아파트가 살기편할거 같고, 장기라면 중형의단일평형이고 세대수도 700이 넘는 아파트가 가격에 힘을 훨씬 잘받지 않겠습니까? 이런이유로 그렇게 말씀드린것이니 오해마시길..^^

그리고 한가지더 9호선완전개통은 앞으로 어찌될지 모르지만 김포공항에서 반포동까진 2007년인가 8년이면 부분이나마 개통됩니다. 정말 모르시는분은 님이신듯한데여? ^^
그런 연후에 님이 말씀하신 사태가 발생하죠?

ps.강서구(화곡동,등촌동,염창동)일대 아파트에 관심이 많아 일일이 운동삼아 걸어다니면서 아파트도 직접보고 동네분위기도 보고, 생활편의시설,학교위치도 직접체크하고다니고요 요즘입주한 새아파트들은 직접 구경하는집가서 다 내부까지 보고다닌사람입니다. 어줍잔케알고 있다고 핀잔을 주신다면 할말없지만, 그래도 제가 직접보고 느낀거에 대해 말씀드린거니 이해해주세요. 제가 모르는게 있다면 다른 의견을 다셔도 좋고요. 저도 하나더 지식을 쌓아갈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