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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 개인 생각입니다.

사실 강남권 재건축은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닙니다.

국민소득은 전국평균 2만불이 가깝다는군요
강남권(강남,서초,송파,강동) 등 인기지역은 서울평균치의 3배이상은 될겁니다.
구매력은 높아진 반면
정부에서는 90년대식 사고방식 입니다.
90년대 5대신도시 때는 부동산재테크가 없는 시대였죠
무조건 가리지 않고 싼맛에 분양 받았던 시기였습니다.

지금은 소비자 눈높이가 전혀 다릅니다
이제는 소유+재테크를 너무나 많이 알아요
결국 강남수요를 해소해줘야 할곳은 인기지역 땅 입니다.
신도시? 그것 인기지역 수요가 얼마나 빠져 나갈까요?

그런데 인기지역에 고급 새아파트는 몇개 않됩니다
있다해도 임대+소형의무비율로 , 용적율은 꽉 묶어 놓고 재건축할테만 해
봐라는 식 (재건축하지말라는 정부뜻) 이죠..

정부에서는 이런식으로 묶어놓고서는 얼마전 건교부장관 왈
강남권 재건축은 5%만 늘어나는 효과뿐이다라고 했습니다
5%? 세대수증가만 놓고 이야기 한거죠
세상에....10평대가 30평형대이상으로 늘어난것은 효과 아닌가요?
소비자는 2000년대식인데, 참여정부는 1960년대식 이니..ㅉㅉㅉㅉ

실예로, 한국실정에 맞지도 않는 주상복합이 비싼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판교,분당 같은 입지도 더이상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