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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입장에서는 말리고 싶습니다.
물론 저도 시영에 17평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지만
지금은 말못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이곳을 찬성하는 분들은 나름데로 이유가 있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꿈을 꾸는 있는 분들로 보입니다(죄송^^)

이제 매매해서 들어오신다면 두고두고 후회하실 겁니다.
전혀 메리트가 없습니다. 
강남 4구 말이 그렇지 하남시나 구리시와 별 차이가 없습니다.
재개발요. 언제 될지 최소한 5년은 더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무상평수요, 이익부담금등 생각하면 얼마나 더 호주머니를 털어야 할지... 이것 저것 생각하면 한숨만 나옵니다.
조합에서는 주민들이 반대할까바 쉬시 말도 못하고 있습니다.
조합의 입장은 이해하지만 투자했던 사람들은 지나가다가 
뭐 밟은 기분입니다.
그래서 저도 처분 시점만을 저울질 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 내 놓아도 손해보는 것은 없지만 세금납부하고 
이것 저것 제외하면 남는게 없네요.   다른 곳에 
투자했다면 어런 씁씁한 마음은 없었을 것입니다.
심사숙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