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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지구 20-46배로 올랐다.

[1] 현재 시세
정부의 재건축 규제압박으로 작년 9월 시세에서 약 1억원가량 폭락 했다.
고덕시영 아파트 13평이 약 32000만원에서 약 23500만원, 고덕주공 2단지 아파트 16평이 약 4억7000만원에서 3억7000만원, 3단지는 약4억3000만원에서 3억3500만원으로, 현재 시세 형성 중이다.
그리고 최근 급매물시세보다 약 3000만원 회복되었다.
약간 반등시세다.
서울시에서 재건축으로 초고층 40-50층으로, 바람길도 내어서 고품격으로 건축추진하려고 한다.
그리고 정부의 국내 경기침체에 대한 약간의 인식변화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다.

[2] 안목을 키우자
부동산 투자는 20년 전과 또 20년 앞을 볼 수있는 장기안목이 있어야 한다.
고덕시영아파트 13평이 분양가가 1070만원[중장기 융자 580만원 포함]에서 현재 약 23500만원 약22배 상승했다.
고덕지구 1단지 15평 R층 분양가가 약1283만원[중장기 융자 580만원포함]에서 현재 약 6억 시세로 본다면 46배로 가치 상승했다.
5단지 27평경우는 분양가가 약 2623만원이던 것이 약 6억이 시세다.
현재 23배 가치상승했다.
1973년 당시 분양가가 82-97만원이었다.
고덕지구 택지개발 당시 보상금액이 평당 2 만원주고 토지개발공사에서 매입했다고 한다.
현재 주변 단독 주택과 재건축아파트 평당 가격이 1000만원에서 2200만원이다.

[3] 자산은 노아의 방주다
동네 아주머니께서 1984년에 경기침체로 6개월 비워둔 아파트를 사서 지금까지 살아오셨다.
잠실 주공 1단지 13평을 신혼생활 때에 650만원에 사서 안방을 전세 300만원에 전세주고 동거했다고 한다.
연탄 보일러 시절 내집 마련에 대한 간절한 도전이요, 자산증가에 대한 가족의 염원이었다.
그리고 몇년 살다가 고덕지구로 이사오셨다고 한다.
많은 분들이 종자돈과 장기융자와 작은 방 잠자는 아가씨에게 전세주고 힘들게 구입했다.
당시 지하철도 없었다. 자가용도 많이 없었다.
주차난이라는 것은 딴 세상의 이야기였다.
단독주택도 벌집으로 지었다,
반지하 방1칸, 주방 화장실, 연탄보일러 전세 400만원시세였다.
지금 연탄보일러 설치한 집을 찾기 힘들다.

[4] 자산에 대한 도전과 용기가 있어야 한다
현재 경기가 IMF보다 어렵다고들 한다.
단독주택은 전세하락과 매매하락의 해결책으로 집주인이 자기가 살던 방3 거실을 전세주고, 옥탑방이나 반지하로 이사갔다.
그들은 IMF를 이겨내었다.
재건축 개발이익을 임대주택으로 환수하려는 내용의 개발이익환수제 시행이 초를 다투면서 재건축 시장 분위기가 한층 더 가라앉았다.
정부의 규제완화 방침과 가을 이사시즌이 서로 조화를 이뤄나가면서 그간 얼어붙었던 대다수 매수세력의 투자의욕도 조심스럽게 살아나고 있는 분위기다.

[5] 공급억제는 집값상승을 초래한다
손재영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지난 3년간 서울 강남권 아파트값이 오른 것은 (공급)정책 실패가 누적된 결과이지 소수 투기자의 음모 때문은 아니다"라면서 "또다시 공급을 억제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집값 상승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참여정부는 대중의 조급함을 해소하기 위해 과거에 여러차례 실패한 정책과 희생양을 찾아 벌을 주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비판한 뒤 "공급 확대없이 부동산가격은 안정될 수 없다는 것, 조세로써 부동산가격을 안정시킬 수없다는 것, 투기와의 전쟁은 반드시 실패한다는 것 등은 이미 여러차례 확인된 만큼 하루빨리 시장기능을 중시하는 정책으로 전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주택과 토지가 돈버는 수단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주장에 대해 손 교수는 "주택 역시 자산이며 자산의 가격은 (시장원리에 따라)변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반박했다.
그는 무엇보다 부동산시장을 바라보는 일부 위정자들의 부정적 시각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한 뒤 "부동산산업 종사자를 정상적인 직업인 집단으로 보지않고 매도하는 분위기부터 고쳐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6] 가난한 아빠, 부자 아빠의 자세
가난한 아빠는 환경에 크게 휘둘린다. 실망한다.
부동산 냉탕정책에 항복하고, 경제가 어렵다고자산보유를 포기한다.
그들은 산술급수의 근로소득에 집착한다.
노동의 종말시대에 자산이 없다면, 정말 물가인상과 미래를 위해 평생 가난과 씨름해야 한다.
부자아빠는 연탄보일러 시절에, 동거생활하면서 내집장만한 것처럼, IMF 시절에 옥탑방에 피신한 것처럼, 이 불경기를 극복해나가야 한다.
내집은 사업체요, 기하급수로 자라는 자산이다.
미래준비를 안하면 고령화사회에서 정말 힘든 나날을 보내야 한다.
현재 잠실 1단지 15평형 토지지분 17.4평이 약 8억2천만원이다.
고덕지구는 아직도 대접을 못받고 있다.
그동안 정부의 규제때문에 10년 동안 난개발만 하고, 삶의 질 이 높은 주거지 공급이 없었다.
희소성때문에 중대형단지는 폭등했다. 소형은 하락했다.
용기와 배짱이 필요하다.

[7] 고덕지구는 집값이 20년동안 약 22배에서 46배로 상승했다.
근로소득은 산술급수요, 자산소득은 기하급수로 증가한다.
정부의 정책은 인기주의이고, 안정과 분배에 포커스 맞춘다.
부자아빠는 자산의 보유에 사생결단으로 목숨을 건다. 그래서 승리한다.
기본에 충실하자! 인기주의는 절대로 시장원리를 이길 수 없다.
현재 경제 성장율이 약 4% 예정이다.
안정과 분배는 건설경기와 국내 경제활동을 얼어붙게 만든다.
5년 고생하고 평생 돈 걱정 안하는 투자마인드로 이 침체기를 헤쳐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