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분양가 상한제 실시로 재건축 일반 분양분 가격 떨어지면
조합원 분양가도 떨어집니다.
재건축에서 조합원 분양가는 일반 분양분 분양가 보다 절대로
높을수는 없습니다.

정부 발표대로 재건축 일반 분양분 분양가가 25% 떨어지면
재건축 조합원 분양가도 25% 떨어집니다.

문제는 일반 분양분 분양가 하락으로 조합원 평균 무상 지분률이
어떻게 변하는가 인데 제가 아무리 계산해 봐도 조합원 분양가
떨어지는 폭이 크기 때문에 무상 지분률 하락에 따른 손해를
만회 하고도 남습니다. 즉 재건축 조합원 추가 부담금은 분명히
떨어집니다.

물론 일반 분양분이 전체 분양가구의 30%정도 되는 곳은 피해가
있겠지만 대부분 재건축 단지는 1대1 재건축이고 일반 분양분이
있는 단지도 임대 빼고나면 100~200 가구 정도 입니다.

하지만 시공사는 입장이 다릅니다. 많은 분들이 오해 하시는것이
재건축에서 시공사들이 일반 분양분으로 이득을 취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데 사실은 재건축에서 시공사들이 가장 많이 이득을
보는 부분은 조합원 분양에서 입니다. 따라서 분양가 상한제가
실시되면 시공사들은 조합원 분양에서 폭리 구조가 차단 됩니다.

예상 컨데 강남권 위치 좋은 곳이 아닌 비인기지역 재건축 재개발은 시공사에서 포기하는곳 나올 확률이 굉장이 높습니다.

추가로 재건축 조합원이 손해볼수 있는 경우는 조합과 재건축 시공사가 서로 짜고 올해 9월 이전에 조합원 분양 하여 조합원 분양가에 대하여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피해가는 방법인데 이 경우 조합원들은 엄청손해를 보게 됩니다.

조합원은 분양가 상한제 미적용으로 추가 부담금은 엄청 높아지며 그걸 전가할 일반 분양분은 분양가 상한제로 가격 전가가 불가능 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추진이 빠른 재건축 단지들의 시공사들은 어떻게든 올해 9월 이전에 조합원 분양 하려고 갖은 수단을 다 동원 할껍니다. 그래야 시공사들이 조합원 분양가에서 많은 폭리를 취할 수 있으니까요.

현재 재건축 상황이 겹겹 규제로 안좋은 것은 확실 하지만 구지 재건축을 추진 하는 단지라면 아예 올해 9월 이후로 재건축 추진을 미루는 것이 현재로서는 재건축 조합원들에게 훨씬 이득입니다.

더이상 말할 필요도 없이 1대1 재건축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는 초대형 호재 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