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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인들은 8.31후속 규제책발표후 살려고 합니다.

투자전망이 좋아도 정부의 강한 규제 와 추가대책후에 급매물을 노리는 분들이 많이 있읍니다...

그 분들은 항상 지난 과거의 급매물 시세에 ...혹시..기대합니다.

앞으로 가격 흐름은 알수없지만...

고덕지구 재건축 단지는 관망세라고 할 수잇읍니다.

즉 매수인도 적고 매물도 적고 한개 가 팔리거나 보류하면 값은 뜁니다.

아래참조:::

재건축 규제속 실수요자 '관망세'

강남·강서권 매매가 오름세 주도
실수요자 잔존지역 중심 전세값 올라




재건축 규제와 정부의 후속 대책 발표를 앞둔 서울, 수도권 아파트 시장에는 당분간 아파트 가격이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돌고 있지만, 주요 중대형 평형 소유자들이 일단 대기 상태에 들어가고 출시 매물량도 많지 않아서 매도호가는 떨어지지 않고 있다. 여기에 실수요자들은 여전히 조금이라도 싼 매물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어서 가격 조정은 거의 없다.

오히려 재건축 규제로 서초 등 주요 저밀도 재건축과 강남권 일반 중대형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재건축은 한 주간 0.79%의 상승률로 지난 주(0.21%) 에 비해 상승폭이 커졌다. 송파구(1.61%), 서초구(1.28%), 강서구(1.3%) 등이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서초와 강서구는 저밀도 재건축이 1-2%대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강서구 화곡동 홍진시범2차를 비롯해 사업인가를 받았거나 현재 이주 중인 반포주공, 한신 등 주요 서울 저밀도 단지들이 오름세를 보였다. 서초구는 이주 중인 서초동 삼호2차를 비롯 서초동 주요 중층 재건축도 소폭 올랐다.

은마 등 3종 재건축 용적률이 210%로 확정되고 주요 2종 재건축 층고가 평균 16층으로 확정되면서 서울 시내 주요 재건축 단지의 수익성이 악화되는 경향을 보이자, 남아있던 주요 저밀도 단지나 이미 사업시행이 확정된 단지들은 오히려 최근 상대적으로 덜 오른 가격을 빠르게 따라잡고 있는 중이다.

반면 강남구 재건축은 주간 0.29%로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크지는 않았는데, 건축심의가 들어간 도곡동 진달래1차를 비롯해 역삼동 개나리6차, 진달래3차, 대치동 청실2차, 개포주공 일부 평형 등이 소폭 올랐다. 한편 강동구는 사업성이 떨어지며 속도감이 떨어진 둔촌주공, 고덕주공 단지들이 소폭 약세를 보였다.

수도권 재건축은 과천시(-0.06%), 광명시(-0.12%), 안양시(-0.05%) 등의 주요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소폭 하락했고 성남시만 0.46%로 상승했다. 하지만 시별로 가격 변동을 보인 재건축 단지는 1-2개에 그치고 있다. 수도권 재건축 전체 변동률은 한 주간 0.03%에 그쳤다.

이에 따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값은 한 주간 0.36% 변동률로 지난 주에 비해서는 상승폭이 다소 커졌다. 신도시는 0.29%, 수도권은 0.14% 주간 변동률을 보였다.

전세는 서울 0.16%, 신도시 0.15%, 수도권 0.16%로 신도시 상승폭이 소폭 둔화되고 수도권은 소폭 증가했다.

전국적으로는 매매가 0.21% 올랐고 전세는 0.12% 주간 변동률을 기록했다.



- 매매

서울 매매시장은 서초구(0.78%), 송파구(0.72%), 양천구(0.64%), 강남구(0.48%), 영등포구(0.39%), 강북구(0.36%), 동작구(0.33%), 강서구(0.31%) 등이 주간 상승폭이 컸다. 그 외 지역은 대부분 0.1%대 이하의 미미한 변동에 그쳤다. 주요 강북권이 대부분 포함됐다. 한편 중구는 -0.47%, 성북구는 -0.01%로 금주 다소 약세를 보였다.

금주 상승폭이 미미했던 대부분 구들은 지난 주보다 대체로 상승폭이 둔화됐으나 오름세를 주도한 강남권과 강서권 주요 구는 지난 주보다 0.2~0.5%p대의 상승률 증가세를 보이는 등 비교적 상승폭이 크게 증가했다.

서초구와 송파구는 일반 아파트와 함께 주요 재건축이 상승세를 보였고 양천구와 강남구는 상대적으로 일반 아파트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가격이 오른 재건축은 상대적으로 용적률이나 층고 제한 악재를 덜 받는 저밀도나 속도가 빠른 재건축 단지들이고 일반 아파트 경우에는 재건축 사업이 둔화되면서 상대적으로 수요 대비 물량 부족이 심화된 새아파트 중심의 주요 중대형 아파트들이다.

강남구의 경우, 금주 재건축이 0.29%로 지난 주(0.44%)에 비해 다시 둔화된 반면 오히려 일반 아파트는 주간 0.54%로 증가했다. 대치, 도곡, 역삼, 압구정 등 주요 동 새아파트 20-40평형대가 골고루 올랐다. 역삼동 래미안역삼, 도곡동 도곡2차아이파크, 대치동 롯데캐슬 등 주요 새아파트 외에 대치동 한보미도, 압구정 구현대 등 대표적인 중대형 아파트 가격이 다시 올랐다.

그 외 동작구는 사당, 흑석, 본동 일대 주요 새아파트 중소형 중심으로 올랐고 양천구는 목동 신시가지 중소형 중심으로, 영등포와 강서구 역시 주요 새아파트가 올랐다. 강북구 는 대단지인 벽산라이브파크와 SK북한산시티가 올랐다.

신도시는 분당(0.38%), 평촌(0.29%), 일산(0.21%), 산본(0.09%), 중동(0.02%) 순으로 금주 오름세를 보였다. 분당과 평촌은 지난 주 보다 상승폭이 다소 커졌고 나머지 지역은 일제히 상승폭이 감소했다. 분당 주요 중대형이 여전히 매물 부족으로 오름세를 이어갔고 평촌은 안양을 비롯해 실수요 증가에 비해 매물 부족이 지속되면서 중소형 매매가격이 올랐다. 일산은 마두동, 주엽동 소재 주요 30-40평형대와 대형이 오름세를 보였다.

용인시(0.48%), 광주시(0.35%), 성남시(0.21%), 안양시(0.19%), 안산시(0.18%), 김포시(0.14%), 의왕시(0.13%) 등이 오름세를 보인 수도권은, 그러나 이들 대부분 지역이 지난 주 상승폭보다는 주간 상승폭이 둔화됐다. 또한 그 외 지역은 -0.13%~0.09%대의 미미한 주간 변동률을 보이는 데 그쳤다. 하락한 단지가 많지는 않지만 하남시(-0.13%), 양주시(-0.01%), 의정부시(-0.01%) 등이 약세를 보였다. 양주, 의정부 등은 수요에 비해 최근 신규 공급이 많았다.



- 전세

주요 신규아파트 주변과 재건축 이주 등 실수요가 잔존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권역별로 상승폭이 큰 상위 몇몇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난 주보다 상승폭이 둔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군포, 산본, 안양, 고양, 김포, 광명 등 최근 수요 대비 물량 부족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던 수도권 주요 지역을 비롯해 성동, 구로, 마포, 영등포 등 지난 주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서울 주요 구가 금주에도 오름세를 보이긴 했지만, 상승폭이 소폭 둔화됐다.

서울은 동작구(0.63%), 광진구(0.62%), 중구(0.53%), 금천구(0.31%), 도봉구(0.31%), 강서구(0.25%), 동대문구(0.24%), 관악구(0.21%)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상대적으로 전셋값이 저렴하고 지하철 등 교통 환경이 나쁘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실수요가 남아있다.

그 밖에 노원, 강동, 송파, 서초, 마포, 성북 등 서울 주요 구들은 주간 0.1%대 변동률을 보였다. 다만, 금주 전셋값이 하락한 지역은 없었다.

일산(0.46%), 산본(0.26%), 중동(0.16%), 평촌(0.1%), 분당(0.01%) 순으로 한 주간 오름세를 보인 신도시 전세시장은, 그러나 일산을 제외하고는 모든 지역이 지난 주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특히 산본이 크게 둔화됐다. 일산은 호수공원 주변 주요 중대형이 오름세를 보였다. 분당은 정자동과 구미동 소형 일부가 소폭 하락한 가운데 전세 변동은 크게 둔화됐다.

수도권은 안산시(0.69%), 광주시(0.58%), 포천시(0.57%), 부천시(0.54%), 남양주시(0.44%), 의왕시(0.36%), 오산시(0.33%), 광명시(0.25%), 구리시(0.2%)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상대적으로 전세물량이 여유를 보이는 파주, 하남시는 소폭이지만 약세가 이어졌다.



자료제공=부동산114


부동산신문 (renews@renews.co.kr)

기사 입력시간 : 2006-03-07 10: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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