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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동네에 87년부터 98년까지 10여년 살았습니다.

삼익 1차와 2차에서 살았구여...

그 동네에 위치한 중고등학교는 다음과 같습니다.

배재는 남자들만 가는 학교구

한영, 광문은 남녀공학입니다.

강동은 잘 모르겠구여...

여고는 명일여고가 있습니다.

지금은 다 뺑뺑이라서 우열을 가릴 필요가 있을까 하네요.

한영과 배재는 사립이고 광문과 명일은 공립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양쇼핑은 위에분이 잘 설명해주셨는데 첨언하자면...

지하에 있는 먹자층이 죽여줍니다.

싸고 양이 많은 것으로는 서울시내 최고수준일 것입니다.

돈가스 고기덩이 큰 걸로 3개 나오는데 3천원입니다.

그외 다양한 먹거리가 매우 싼 곳이죠.

인근 시장은 명일시장이 재래시장으로 있고

주양쇼핑과 이마트,,, 삼익단지에는 해태마트가 있죠.

명일시장도 싼편은 아니니까 시간 되면

암사동 시장에 가서 사면 좋습니다. 싸기는 암사동이 싸죠.

이마트는 편하니까 가는 것이구...

녹지비율도 높고 교통도 편리하며 교육환경도 좋답니다.

단 돈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지요.... ^^;;

이것 저것 해서리...

어쨌든 좋은 동네입니다. 전 돈 벌면 거기가서 살겁니다.

지금은 돈 없어서 하남으로 밀려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