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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3. 둔촌주공아파트 시세동향
부제 : 부자들의 부동산투자, 최대 수익이 아닌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지난 8월 29일 정부가 부동산 거래 침체의 해결책으로 8.29 부동산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9억이하의 주택(9억 초과 주택, 다주택자는 2010년 12월 31일까지만)에 대해서 취·등록세 50% 감면 1년 연장 등 획기적인 대책을 발표 했습니다. 거래활성화와 집값 안정의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의지가 강하게 작용했습니다. 하지만 창과 방패와 같이 상반되는 두 조건을 만족시키에는 모순점이 많아 보였습니다. 거래가 되면 자동적으로 집값 상승을 동반하는 것이 당연한 이치이거늘 집값 안정이라니 어찌보면 부동산 흐름을 읽을줄 모르는 이들의 꿰어 맞추기식 억측이라고 여겨진다. 한 마디로 어불성설(語不成說)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주택구매 심리가 회복되는데는 많은 시일이 걸렸습니다. 정책을 발표한지 한 달여 동안은 별반응 없이 무감각한 시장 분위기가 지속 되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9월말~10월초에 접어 들면서 분위기가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소형평형에서 대형평형으로 갈아타는 수요자, 대출을 받아 내집마련을 하는 실수요자, 투자 수요자들이 혼재되어 시장이 되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8.29 대책 최대의 목적은 실수요자의 내집마련을 돕는 것이었지만 실상은 그렇지만은 않았습니다. 게중에는 실수요자도 있었지만 대출이 쉬워졌다 하더라도 대출이자 부담이 되는 서민들의 내집마련은 쉬운일이 아니었습니다.

투자를 해본 사람들만이 투자의 묘미를 알듯이 투자자들 중에는 상당 부분을 부유층이 차지했습니다. 부자들은 상대적으로 자금부담이 덜해 집을 사고 사기가 자유로웠습니다. 집값이 바닥으로 추락할 때에 사뒀다가 집값이 어느 정도 오르면 팔면 그만인 것입니다. 부자들은 투자의 고수답게 살 사람이 챙길 수익도 생각하면서 적당한 시기에 파는 것입니다. 최대 수익이 아닌 안정적인 수익을 남기는 방법을 택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최소한도의 리스크까지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부자들에 비해 상대적 빈곤층인 서민들이 간과하지 말아야 될 것은 부자들의 이러한 투자 마인드를 멘토(mentor)로 삼을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둔촌주공은 10월 약 28건, 11월 약 19건 정도의 매매거래가 되었습니다. 12월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하면서 둔촌주공의 전부동산 중개업소의 매물을 소개합니다.

둔촌주공의 전세매물은 7.5평부터 34평까지 평형별로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습니다. 단지내에 초·중·고교가 있고 편의시설이 있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입니다. 평형이 다양하므로 단지내에서 갈아타는 수요자, 신혼부부 수요자, 학군 수요자 등 전세 수요층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습니다. 전세매물중의 일부는 오른 가격에 대해 월세로 받는 반전세 형태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요즘 수익형 부동산 투자의 대안으로 반전세가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둔촌주공은 조용하고 쾌적한 입지에 위치하고 있어 주거지역으로서의 최상의 조건을 갖춘 지역입니다.


둔촌주공 재건축에 대하여 궁금하신점 문의 바랍니다.

둔촌주공 드림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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