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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8. 둔촌주공아파트 시세동향

부제 :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입니다.


아침부터 눈이 내리네요.

" 오늘은 길이 미끄러워 손님이 뜸하겠네. 날씨마져 추워서 큰 일이네." 마치 우산장수라도 되는양 저 혼자 내뱉는 푸념이랍니다. 개인 사업(?)을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날씨에 민감한 반응을 보입니다. 추우면 추운데로 더우면 더운데로 신경이 쓰이는 법이지요. 사람들이 움직이기 싫어하는 눈 오는 날, 비오는 날은 더욱더 신경이 쓰인답니다. 다행이 일찍 멈추어줘서 하늘에 감사 인사라도 해야 되는 거 아닌지 모르겠어요.ㅋㅋ 추위만큼은 절대 양보할 수 없다네요. 멋도 좋지만 맹추위가 작렬하는 날에는 따뜻함이 최우선 외출시에는 따뜻하게 챙겨입고 나가시는거 아시죠???

요즘 전세물건이 없어서 전세 수요자들의 아우성이 대단하답니다. 좋은 집 깨끗한 집을 싸게 구하려니 그렇습니다. 하지만 전세 물건이 그다지 많은 편은 아니어서 개인적인 욕구를 만족 시킬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조금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권리관계에 하자가 없고 직장과의 접근성과 자녀들의 학교 근처라면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무리 물건이 없다고 해도 발로 뛰고 찾아보면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둔촌주공아파트는 대단지 아파트로 교통, 학군이 우수하고 다른지역에 비해 전세가격이 저렴하답니다.

둔촌주공의 매매시장의 분위기입니다. 작년 년말에 이어 소형평형 위주로 매매가 되고 있습니다. 가격은 소폭 상승세에 있으며 매물은 부족한 편입니다. 가끔씩 매도자의 급한 사정으로 출시되는 급매물이 있습니다. 둔촌주공의 분위기를 아는 대기 매수자들에 의해 나오는 즉시 팔리고 있습니다. 거래가 지속되는 시장에서 재건축지역의 매물은 잠시 머뭇거리는 사이 팔리고 만답니다. 매도자에게도 메수자에게도 정보가 공개되어 있어 현저하게 싼 급매물을 없습니다. 부동산 중개업소에 나와 있는 매물중 저가매물이 오늘의 급매물인 것입니다.

이렇게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둔촌주공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분명 있습니다. 확정지분제 사업으로 무상지분율 164% 에 준하여 재건축 조합측과 시공사와의 가계약이 확실하게 쳬결된 점, 조합원 대지지분이 많고 재건축후 일반분양분이 많아 조합원 추가분담금이 적다는 점, 현재 지하철 5호선이 있고 지하철 9호선이 개통되면 2호선과 연계되어 강남권 진입이 편리하여 교통의 요지로 부각된다는 점 등이 둔촌주공으로 쏠리는 이유입니다.

현재 둔촌주공 전부동산 중개업소에 남아 있는 급매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1단지 7.5평(지분 8.94평) 4억원, 1단지 18평(지분 21.48평) 7억원, 1단지 18평 (지분 21.48평) 7억5백만원, 2단지 16평(지분 18.76평) 6억4천만원, 3단지 23평(지분 18.80평) 6억6천만원, 3단지 31평(지분 25.78평) 8억1천만원, 4단지 23평(지분 18.4평) 6억5천만원, 4단지 34평(지분 28.66평) 8억9천5백만원 등이 있습니다.


둔촌주공 재건축에 대하여 궁금하신점 문의 바랍니다.

둔촌주공 드림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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