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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7. 둔촌주공아파트 시세동향

부제 : 정보는 참고사항일뿐 결정은 투자자의 몫입니다.



연일 보도되는 뉴스의 내용을 정리해 보면 서울·수도권 지역의 집값 동반상승 기사입니다. 그동안 꿈쩍않던 강북권(노·도·강)의 집값도 상승 대열에 올라섰다는 보도입니다. 강남 재건축 물건이 경매시장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특히 재건축지역의 집값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그리고 마직막에 여운을 남기는 한 마디, 재건축으로 대박나는 시대는 끝났다는 이야기입니다. 급매물을 찾는 실수요자 위주의 접근이므로 낙관해서는 안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예전처럼 무리한 추격매수세는 자제한다는 것입니다.

모두 맞는 말입니다. 적어도 현재까지의 상황은 그렇습니다. 과거로부터 현재까지의 상황은 신문기사만 읽어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래 가치를 파악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다른 지역은 접어두고 둔촌주공의 경우를 살펴 보겠습니다. 2010년 매매 거래량을 살펴보면 1월 25건, 2월 9건, 3월 14건, 4월 4건, 5월 10건, 6월 7건, 7월 7건, 8월 14건, 9월 10건, 10월 28건, 11월 현재 16건 정도입니다.(중개업소 자체 집계이므로 누락된 건수가 있음을 염두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격 추이를 살펴보면 1월과 2월에는 고점이었다가 서서히 빠지면서 6월과 7월, 8월에 저점을 찍고 다시 상승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가격변동과 거래량에는 정부의 정책과 둔촌주공의 개발호재가 작용을 했습니다. 2009년 12월 28일 조합설립인가, 2010년 8월 28일 시공사 선정, 29일 부동산대책 발표, 지하철 9호선 착공 소식, 11월 금리인상,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서 작용하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시장경제의 원리에 움직이는 부동산 시장이지만 과도한 상승기와 침체기에는 여지없이 정부의 개입이 작용합니다. 집값 안정과 부동산 경기활성화에 적절한 효과를 주기 위한 정부의 개입이 때로는 약이 되기도 하지만 독이 될 때도 있습니다. 게다가 외환위기 등 국내외 경기변동, 천재지변, 사건사고(천안함 사건, 연평도 포격 도발 등) 등의 문제도 있습니다.

가치상승에 도움을 주는 개발호재도 많지만 다양하고 변화무쌍한 변수들이 잠재하고 있어 결정의 어려움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근다"면 안되겠지요??? 미래가치가 눈에 보인다면 망설일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명심해야 할 것은 정보는 참고사항일뿐 결정은 투자자의 몫이라는 것입니다.

둔촌주공의 전세매물은 7.5평부터 34평까지 평형별로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습니다. 단지내에 초·중·고교가 있고 편의시설이 있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습니다. 평형이 다양한 관계로 단지내에서 갈아타는 수요자, 신혼부부 수요자, 학군 수요자 등 전세 수요층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습니다. 전세매물중의 일부는 오른 가격에 대해 월세로 받는 반전세 형태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요즘 수익형 부동산 투자의 대안으로 반전세가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월세를 원하시는 수요자에게는 유리한 조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둔촌주공은 조용하고 쾌적한 입지에 위치하고 있어 주거지역으로서의 최상의 조건을 갖춘 지역입니다.


둔촌주공 재건축에 대하여 궁금하신점 문의 바랍니다.

둔촌주공 드림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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