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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5월에 구입햇습니다..
그때에 비하면 지금 많이 올랐지요..
5개월정도 살고 느낀소감이라면...
너무 만족한다는거죠...
이렇게 쾌적하고 조용하고 탁틔인아파트가 또있을까싶어요..
오늘아침엔 새 3마리가 밖에 내놓은 화분에 앉아서 열심히 뜯어먹고있더군요.. 그것까지.. 얼마나 행복한지..
서울에서 이런기분을 느끼고산다는게..
그리고 천정이 무지 높습니다..
요즘 아파트들... 천정이 낮잔아요.. 우리아파트는 천정고가 높아서 시원스러워요.. 답답함이 없지요..
요즘 층간소음이런게 시끄러운데.. 전혀 한번도 느껴보지못하고 살았답니다..
애들 줄넘기도 해요 ㅎㅎ..
지금 밖 풍경은 거의 예술입니다.. 은행잎이 길에 쭉 뿌려져있어.. 마치 한폭에 수채화를 보는거같죠..
정말 행복하다.. 이런생각 아파트들 여러군데 살아봤지만 첨해봤습니다.
첨에 구입하고는 무지 신경쓰였지.. 리모델링후 모습은 어떨지.. 잘한건지..ㅋㅋ 지금생각하면 웃음이나네요.
2009년도면 리모델링되서 40평대 내집이생긴다는생각에 뿌듯합니다.
다른재건축단지보다 추가분담금도 적구요..
옆 푸르지오도 둔촌동으로 편입된다고하더군요..
그럼 더 가치상승이겠죠..
거기다가 둔촌주공도 재건축되면 .. 생각만해도 입가에 웃음이 번집니다...
이웃이 되신걸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