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이라도 다 같지 않습니다. 선사현대에서 신호등 하나만 건너면 나갈 수 있는 한강은 광나로 자연생태지역입니다. 건너편은 아차산입니다. 서울시 한강 둔치 중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더하여 전 봄부터 가을까지 한강-> 탄천 -> 양재천 자전거 길을 따라서 자전거를 타고 도곡동까지 출퇴근 합니다. 회사가서 샤워하고 Desk에 앉는데 50분 걸리죠.
겨울엔 지하철을 타는데, 현관에서 역까지 진짜로 5분 걸리고, 지하철타면 잠실까지 8분걸립니다. 천호에서 5호선 타면 시내도 금새입니다. 간혹 강남에 차가지고 나갈 때는 바로 올림픽대로 탈 수 있고, 더 간혹 시골에 내려 갈 땐 고속도로 올라가는 데까지 신호등 1개/ 10분도 안 걸립니다.
한편, 용적율이 높다고 알려져 있고 단지 외부에서 봤을 때 건너편이 보이지 않아 매우 갑갑하게 보입니다. 그런데, 단지 내부는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밖에서 봐서 건너편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거꾸로 많은 세대가 밖을 쳐다보고 있다는 것임을 이곳에 와서 살면서 비로소 알게 되었지요.
학군도 괜찮고, 3000세대가 넘는 대단지이의 장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고, 부동산은 입자와 규모가 제일이라는 데, 이곳은 입지와 규모에는 물론이고 자연환경도 매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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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6/10/12 | 조회 504 
한강 둔치 중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암사동 선사현대 직접 다녀왔습니다.
냉정히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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