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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곳에 관심이 있어 비교해보니 잠실33평형과 롯데캐슬45평형의 가격이 거의 비슷합니다. 실수요자 입장에선 당연히 큰 평수로 가고프지만 미래가치를 따져보자면 어느쪽이 더 가치상승의 여력이 클지 판단이 서질 않더라구요. 지금은 많은 분들이 잠실을 추천하지만, 좀 더 길게 보았을때도 과연 그러할지 아무도 모르는 거잖아요(?). 그리고 잠실은 이미 너무 많이 올라서..그래도 앞으로 상당기간 더 뛸거라고...말들은 합니다.

아무래도 지금의 강동은 잠실과 비교했을 때, 한계가 있다고는 생각이 되고, 실제로 발품을 팔아보아도 잠실이 매력적이긴 하던데... 그래도 또 강동의 가능성을 생각하면, 또 같은 값에 큰 평수, 무시못하겠더라구요.. 이래저래 하루에도 수십번 변하는 잠실vs강동.. 신념과 확신없이 이렇게 왔다갔다해도 되는건지.. 이러다가 타이밍에서 완전히 벗어날까봐 고민중입니다.

비슷한 경험들이 있으신 분들 이하,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물론 판단은 본인 몫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