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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공원조성 인근, 분양단지

▶ 뚝섬 서울숲, 암사동 자연생태공원 등 6곳 조성

▶ 서울 공원조성지 인근 9곳 2천1백여가구 분양

▶ 웰빙시대 맞아 공원인근 단지 인기 점점 높아질 전망

뚝섬 서울숲, 암사동 자연생태공원 등 서울에 새롭게 조성되는 대규모 공원 인근에 2천1백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성동구 성수동 일대 ‘뚝섬 서울숲’은 작년 4월부터 조성공사가 시작돼 올 5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뚝섬 서울숲’은 뚝섬문화예술공원, 뚝섬생태숲, 자연체험학습원, 습지생태원, 한강수변공원 등 5개 테마구역으로 나뉘고 야외무대, 서울숲 광장, 환경놀이터, 자전거도로, 산책로, 이벤트마당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용산 일대도 대규모 공원이 들어선다. 주한미군이 2008년 말까지 이전하면서 반환하게 될 71만평를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 둔촌동 일자산 생태공원, 문정동 철도부지, 동작동 국립묘지 외곽에도 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타부동산포털사이트 강현구 정보분석실장은 “공원은 녹지공간과 주민쉼터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생태숲, 체험학습원 등 각종 문화시설도 들어서기 때문에 공원 인근지역은 주거의 질이 높아진다며 새롭게 조성되는 공원 주변 분양아파트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

▶ 강동구 암사동 자연생태공원

강동구청은 암사동 선사주거지 건너편 3만3천여 평에 2010년까지 604억원을 들여 숲과 쉼터를 갖춘 자연생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강동구 암사동 414-2번지 강동시영1단지 아파트단지를 재건축해 25~61평형 총 3천2백26가구 중 2백26가구를 4월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바로 북쪽으로 자연생태공원이 들어서게 돼 공원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5호선 명일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고, 지하철8호선 암사역이 걸어서10여분 거리에 있는 더블 역세권,차로 10분 거리에 올릭픽대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있다. 10분 내에 중부고속도로진입 가능하고 제2영동고속도로가 신설되면 원주까지 40분으로 단축된다.
암사대교 건설되면 강북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좋아진다.

인근의 강동시영2차 재건축이 2007-2008년경 1차와 더불어 완료되고
자연생태공원이 조성되면 그야말로 깨끗하고 쾌적한 자연과 아름다운 숲, 신규 최첨단 아파트군이 조화를 이루는 강동의 대표적 블루칩으로 거듭나게 될것이다.

편의 시설로는 암사청과종합시장과, 이마트,한강시민공원, 강동성모병원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배재고,한영고,한영외고등 학군도 우수하다.

▶ 뚝섬 서울숲

서울시는 성동구 성수동1가 685번지 일대 35만평 규모의 뚝섬 서울숲을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와 같은 도심속의 공원으로 조성한다. 완공 시기는 2005년 5월 예정.

서울숲은 뚝섬문화예술공원, 뚝섬생태숲, 자연체험학습원, 습지생태원, 한강수변공원 등 5개 테마구역으로 나뉘고 야외무대, 서울숲 광장, 환경놀이터, 자전거도로, 산책로, 이벤트마당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현대건설은 성동구 성수동2가 333-1번지 KT부지에 총 24~51평형 5백79가구를 9월에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걸어서 10~12분이면, 서울숲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2호선인 성수역을 걸어서 3~4분이면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단지이다.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의 진입이 수월해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편의 시설로는 이마트, 성동마트, 뚝섬시장, 뚝섬쇼핑센타 등이 있다.

▶ 용산미군기지 이전 공원화

서울시는 주한미군이 2008년 말까지 이전하면서 반환하게 될 71만평에 달하는 용산미군기지를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수건설은 용산구 용문동 78번지 일대 총 1백98가구 중에 24~45평형 63가구를 6월에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용산미군기지가 1.8km 거리에 떨어져 있어 도보로는 이용이 어렵고, 차로 5분 거리.

지하철6호선인 효창공원역을 걸어서 5~6분이면 이용할 수 있고, 강변북로로의 접근성이 좋아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편의 시설로는 용문시장, 전자랜드 등이 있다.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은 용산구 용산동 5가 및 한강로 3가 일대에 주상복합 8백88가구 중 30~96평형 3백29가구와 오피스텔 1백26실을 4월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용산가족공원 바로 인근으로 용산 미군기지도 바로 인접해 있어, 향후 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용산역사와 지하철 4호선과 국철 환승역인 이촌역을 이용할 수 있고 강변북로를 이용하여 강남 및 서울 전역으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25층 이상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