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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몰랐는데 살다보니 정말 심하네요.
정말 미치겠습니다. 윗집에 항의를 해도 듣지도 않고,, 
발소리뿐만 아니라 문닫는소리 물건 놓는소리 떨어뜨리는소리 심지어는 부부싸움하는 소리에 여자 우는 소리까지,, 끔찍합니다.
우리아파트 층간소음 심한 아파트로 뉴스에 한번 난적도 있는데 주민들 그냥 참고 사나요??? 시공사에 단체로 항의라도 해야하지 않나요??? 
정말 화납니다,, 1단지가 복도식이라 유난히 심한것 같은데,, 이래서 집값이 안오르나,,, 3년전 산 가격 그대로네요,, 어휴,,,,,,,,,,, 다른데는 그동안 너무 올라서 이사도 갈수 없고 정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죽을맛이네요,,, 
담합을 할게 아니라 살기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서 주민의식을 갖고 서로서로 좀 배려하며 삽시다.. 그러면 오래 살고싶어질테고 (여긴 유난히 이사가 잦더라구요.. 한달에 한두번은 이사차를 보는것같네요) 그러다보면 집값도 오르지않겠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