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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당초에 계획했던 것보다 송파구,장지동,거여동에 임대아파트를 대폭 늘려서 58%-59%로 늘려서 건설하기로 하였다.
현재,서울,수도권의 인기재건축 단지가 정부의 임대아파트 10%건설이라는 악재에 한때에 아파트 값이 큰폭으로 하락하였던것을 생각 하면은 서울 송파구의 신도시는 한마디로 강남대체신도시는 이미 물건너가고 서민들을 위한 임대아파트 촌으로 변모해가고 있는것을 한눈에 알수가 있다.또한 장지동에 건설하기로 한 대규모 납골당과 화장장 역시 서울 강남 대체신도시로서의 이미지에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 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최근 강남 대체신도시 건설이라는 호재를 안고 중산층을 끌어들일것이라는 정부의 예상은 앞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크게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서울 부촌의 대체수요를 끌어들이려면 고급아파트와 빼어난 환경,교육시설을 제공해야 하는데 송파 임대아파트 촌은 전혀 그럴가능성이 없는 그냥 평범한 임대아파트 촌이라고 해야 옳을것 같다...서민을 위한 임대아파트 촌은 서울 송파가 아니라도 이곳,저곳에 곳곳에 자리를 많이하고 있지만 그 어느곳 역시 아파트 가격이 높은곳이 단 한곳도 없으며 그러한 곳을 중,산층이 어디 단 한곳이라도 선호하고 있는지는 꼭 따져보고가야 할것으로 생각 된다...60%가까이 임대아파트가 건설되는곳이 어떻게 중,산층을 위한 신도시로 건설될수 있는지 정부의 관계자에게 반문하고 싶다...서울,수도권의 모든 재건축단지에 앞으로 들어설 개발이익환수에 의한 임대아파트 건설이 10%-20%인점을 생각 하면은 송파구의 신도시 건설은 새로운 서울에 서민들을 위한 임대아파트 촌 건설을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실익없이 나서고 있는 셈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