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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노후화되고 있는 1기신도시들의 물량이라든가,
향후 건설회사들 일감도 필요하므로 리모델링 바람이 차츰 불꺼 같습니다.

물론, 재건축 가능단지들도 있지만,

삼익 (차기정권에서 재건축 진행할 예정)
역삼우성 (아직은 연한이 8년정도 남음)

삼익의 경우는 리모델링 추진단지들과 시기가 맞물릴 가능성이 있고,
우성은 아직은 시일이 더 걸릴꺼 같습니다.

우성은 시세 측면에서 주변 리모델링 단지들의 시세를 쫒아가겠지만,
낡은 아파트를 한동안 그대로 가져가야 한다는 단점은 있겠죠.

우성이 리모델링으로 방향을 선회한다면,
같이 단지가 깨끗하게 정비가 되겠지만
그러기엔 대지지분이 좀 아깝죠. (16평)


리모델링에서도 자금여력이 된다면,
단지가 가장 큰 역삼럭키가 괜찮겠지만 (현재 9억 호가함)

7억선에서 구입할 수 있는 역삼럭키 옆의 현대 (211세대, 복도식)라든가,
도곡한신 옆의 대림 (182세대, 계단식) 로얄층이 괜찮을꺼 같구요.

1층이나 탑층은 리모델링시엔 더 좋아지므로
7억 미만선에서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을 듯 하네요.

아니면, 8억선에 구입가능한 도곡한신 (421세대, 계단식)도 괜찮구요.


현재 추진이 가장빠른 동신 30평의 경우 8.5억선임 (Kb시세 참조)
추후 철거하고, 2-3년후 새건물로 바뀐다고 할 경우
현재가치만으로도 10억정도 예상함
(리모델링 건축비 제외, 단지가 작은 주변 IPARK 2차가 평당 3000 넘음)

3년후 바뀌게될 미래가치까지 반영을 한다면 +a가 되겠죠.


ps) 참고로, 리모델링을 위해선 현재 아파트의 용적율도 참고 해보세요.
현재는 용적율 한도내에서 리모델링을 허용, 추후 바뀔 가능성도 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