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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여러사람들의 의견은 참조할 순 있습니다.

역삼우성과 같은 경우는 아직 8년정도 연한이 남아있고,

과거의 강남지역 재건축추진의 사례를 보더라도
재건축 추진위가 구성되고, 이것저것 각 단계별로
가격이 순차적으로 급등을 하는 것 같습니다.

즉, 추진이 실제로 이뤼지고 뭔가가 가시적으로 보일때
가격 상승이 가장 크다고 판단이 되구요.

그전까지는 아무래도 주변단지들의 시세를 쫒아가는 형국일 것입니다.

현재로서는 재건축 진행단지가 아닌 관계로
시세를 선두에서 이끌어가진 못하겠죠.

옆의 동신의 예를 보게되면, 리모델링의 선도 추진단지이다보니
시세를 이끄는 측면이 있고, 대단지인 역삼럭키의 시세와 거의 비슷하게 갑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역삼우성의 경우, 올해초 단기간에 크게 급등한건

재건축 잠재단지로서의 대지지분의 재료가 노출이 되어서 였던 것으로 예측이되구요.

(어떤식이었는지는 저도 잘은 모르지만, 추측컨데
부뱅을 통해서 혹은 부동산들의 이 지역 매수자에게 홍보를 통해서 였을 것으로 판단됨)

향후에는 이미 재료가 노출이된 관계로
올초와 같은 급등은 아니겠지만,
주변 리모델링 단지들의 시세를 쫒아갈 것으로 예측됩니다.


만약, 재건축이 되었다고 가정을 했을 경우엔,
현재 비슷한 규모나 여건인 매봉산 앞의 도곡 IPARK 1차가
가장 괜찮아 보이네요.

즉. 도곡1동 여러호재들의 미래가치를 감안 하지 않고도
현재가치만으로도 평당 3000이 약간 상외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물론, 현재의 시세 못미침 측면은
아직은 재건축이 실현되지 않은 여러 불확실성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