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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달호 부동산 컨설턴트의 글을 퍼왔습니다.
은마은 79년도 준공이고 개포는 83.84년 준공이고 대지지분 차이는 있지만 예전부터 은마가 매매든, 전세든 3-5천 차이있었어요.

압구정동이든 대치동이든 개포든 폭풍이 칠때는 조용히 관전하는 기다림이 좋을 듯합니다.

대치 은마
31평 83000...
34평 95000 정도...
매물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사려는 사람은 전혀 없고 문의조차 없다고 합니다

대치은마의 경우..
대치동 일대 에서는 3주택자가 집을 판다면 가장 먼저 매물로 내놓을 만한 아파트로 생각되데..
아직까지는 매물이 많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대치은마는..
전형적으로 학원 밀집가에 인접해 있는 아파트 로서...
아이들 교육을 위해서 은마에 전세 사는 사람들이 많은 아파트 입니다
그런데 주차장이 비좁고..
복도식이라서 살기가 그리 편한 아파트는 아닙니다..
교통여건은 우수한편입니다..
그런데도 아이들 학원이 가깝다는 것 때문에 부모들이 불편한 것 감수 하고 사는 사람들이 많습
니다.
전세값이 비교적 싼 것도 한몫 하고요..

그런데 한티역과 도곡역 주변에 도곡랙슬과 영동 아파트가 올 연말에 입주 하게되면..
대략 5500 세대 정도 인데..
이 중에서 33평 이하가 4000 세대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세입자들이 은마 에서 대거 이 쪽 새 아파트로 입주 하게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그럼 전세값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고..
이것이 매매값 에도 조금은 영향을 주지 않을까 예상 됩니다.

검찰까지 나서서 투기단속을 한다고 합니다..
최근 몇 년 동안을 본다면..
정부 에서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강도가 가장 강력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럴 때는..
정부에 맞서지 말라 ....
이런 말이 생각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