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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내용이 대지지분이지만
이와 연관하여 추가적인 내용도 함께 올립니다.

우선 대지지분은
23평 : 13.30평
25평 : 15.10평
31평 : 18.27평
34평 : 20.84평

이상은 6/7단지 평형별 대지지분이며, 5단지는 평형별로
0.16평∼0.48평 넓습니다. 단지별로 장단점이 있으니
직접 답사하심이 좋을 듯...

참고로 은마는

31평 : 14.5평
34평 : 16.5평 입니다.

용적율은 허용 250%이며, 은마와 동일합니다.

용적율만 보면, 개포 주공이 31평 기준 4평 정도가 넓습니다.
당연히 은마 대비 무상지분은 높고, 추가부담금은 낮겠죠.

잠실은 13평(지분 15평) 짜리의 무상지분이 30평 정도,
즉, 대지지분의 2배 였습니다.

이를 미루어 볼 때,
31평은 37평 까지 무상으로, 42평 입주를 고려할 경우
추가부담금은 약 1억(평당 조합원 분양가 2천만원 전제) 정도로
예상됩니다.
센트레빌 45평 최고가가 17.5억이라고 알고 있는데,
현재 개포고층 31평 시세(?)+추가부담금(1억)을 비교해보면
정답이 나옵니다.
물론 재건축 시점에서의 무상지분, 조합원 분양가, 용적율,
개발이익환수제 적용 등 수많은 변수에 따라 다소간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실거주 목적으로 욕심부리지 않고
접근하신다면 후회하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아이파크, 타워팰리스, 센트레빌 등 현재 대한민국 최고의
아파트가 10년 뒤에도 그 위치를 지킬 수 있을까요?

부자는 항상 최고를 추구합니다.
당연히 최고의 단지에서 살고싶어 하죠.

정대 명심하십시오.
'부자는 그 시대의 최고만을 갖고 싶어 합니다.'

10년 뒤 최고의 단지에서 상식으로 살고싶은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