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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되면 융자 받아 큰 거 사세요. 저도 개포동 재건축 가지고 잇습니다.

처음 투자할 때는 융자 이자 어쩌구저쩌구하면서 겁을 내는데 과감하게 저지르세요.

작은 것 사면 소형평형의무제에 걸려 애매해질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30평형 못 받아요. 조합과 건설사에서 20 몇평형, 33평형 44평형 등 각 평형대에 1개씩 만들어요. 그러면 큰 집 부터 차레차례 내려 와서 자기가 어디 들어갈 지 결정되요. 30평형을 건설사서 지으면 몰라도 안짓는데 그평형 달라고 못그래요.

그동안 용적률 뻥이 많았는데 지금은 정해졌으니까 부동산에서 말하는게 거의 맞을ㄲ예요. 개발 이익환수가 어떻게 나오는지 봐야되는데... 주공 1단지 부동산과 2,3,4 시영 부동산에 모두 가보세요. 자기 단지에서 멀리 떨어진데가 진실을 말해줍디다.

고층은 돈이 적게 묶이는 장점과 직접 살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 고층도 괜챦은데 문제는 그 쪽 재건축은 저층 끝나고이에요.
개포가 부동산 정책에 중심에 서있어 저층은 각종 규제에 맨날 두들겨 맞아요. 저층도 세월이 오래 걸린다는 거지요. 그렇다면 고층은 아예 제껴 놔야지요.

그래서 결론은 고층 가급적 큰평수 전세 끼놓고 사놔서(본인은 전세 아주 싼 동네서 몇년 고생하시고) 재건축은 한 10 몇 년 잊어버리시던지(이것의 장점은 나중에 큰 걸 받을 수 있다는 거지요) 아님 그래도 7-8년 안에 결판 날 저층을 사세요.
저는 고층사면서 작은 거는 안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