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님의 첫번째 글도 읽어보았지만 이커뮤니티와는 전혀 관계없더군요.
님은 그냥 계속 지나가는게 나을 듯 싶습니다.
다른 님들을 믿지 못하고 딴지 거신다면...

전 주소지는 개포동이 아니지만 현 거주지는 개포동입니다.
예전에 고등학교를 그곳에서 다닌 경험이 있는 30대 입니다.

어느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예전 부터 서민만의 동네가 아닙니다.
다른곳과 마찬가지로 부자와 중산층, 서민이 어우러져 사는 곳입니다.
그곳에 주공이 많아서 그렇게 못사는 동네, 그렇게 생각하실지 모르나
실상 그곳 아파트는 80년대 후반 이후론 평당 단가가 서울 강남 어느곳 못지 않게 비쌌니다.

과거 아파트 가격 동향 찾아 보면 됩니다.
사실 주공에 소형 아파트가 많고 예전에 서민들이 많은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주민들중 사회경험을 새롭게 시작하는 신혼부부들이 많아 학력수준이라든지 미래 경제 산출능력이 뛰어났죠.

또 우성 경남 등의 아파트 주민들은 경제력으로 중산층 이상이신 분들이 대다수이고 다른 지역민과 마찬가지로 자기 사는 곳의 프라이드가 누구 못지 않게 강하십니다.
지나가는 님께서는 아무 연고도 없다고 하셨는데 반박을 하시려면 위 님처럼 눈으로 보시거나 1달이라도 살아보고 하셨으면 합니다.

사람이 사는곳은 정할땐 우선순위는 모두 다릅니다.
교통, 경제력, 학군, 녹지, 지명도, 직장, 생활 편의시설 등...
앞으로 님께서 글을 올리실땐 이런 것에 감안하여 써주시면 이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네티즌들이 눈살 찌뿌리는 일은 없을 겁니다.
또하나 자기 주거지 또는 투자처라든지 그런 이해관계가 없다고 다른 동네를 비방하여서는 안될겁니다.

또한 선입관을 가져도 않되고요, 과거엔 이러저러했다는.
그런거 현재 아무도움 되지 않습니다.
또 어느지역이든간에 어떤님이 그곳이 좋다고 하면 다른 님은 관점차에서 싫을수가 있습니다.
왜 싫은지 반박문을 올리실땐 확실한 근거를 올렸으면 합니다.

참고로 저도 여러님들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좋아 가끔 들어오는 편이고 이 커뮤니티에 첨 글을 남깁니다.
그래서 좋지 않은 글을 쓰게 되어서 아쉽군요.
정리되지 않은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