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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 우성8차에 가족이 살고 있어 답변드립니다.
먼저 우성8차는 단지 바로뒤가 양재천이 있고 옆으로 공원이 있어 서울시에서 보기드문 자연친화환경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단지 앞으로는 수도공고와 대모산이 있어 앞동의 경우 조망권이 매우 우수합니다.

31평(남향, 계단식)과 34평(동향, 복도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종지역(향후 재건축시 200% 적용 예정)으로 지정되어있으며 대지지분은 14.5평입니다.

따라서 입주년도가 88년도인 관계로 재건축하고는 그리 큰 관계가 없으며 대지지분이 작아 설사 아마 향후 리모델링 정도 생각하시면 될것입니다.

우성8차의 단점중의 하나는 주차난이 심각한 편이고 단지내에 상가가 작아 불편한 점은 있으나 5분 거리에 대규모 개포주공 5단지 상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갈수록 환경친화적인 아파트가 각광을 받을것으로 예상되는 현실하에서 우성8차는 실거주자측면에서 아주 큰 메리트가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올 8월 단지옆(2분거리)에 분당선인 개포 2역이 개통 될 예정입니다. 개포우성8차의 구조는 부억이 좁은대신 거실이 넓어 개조수리를 하면 31평형이지만 거실크기는 42평 구조가 됩니다. 단지앞에 강남최고의 유치원 영어학원인 PSA와 일본인 학교, 서울 외국인 학교 있으며 초등학교는 5분거리에 개운초, 중학교는 구룡중, 고등학교는 경기여고와 개포고(남녀공학)으로 배정받습니다.

실거주자로서 훌륭한 자연환경, 교육환경을 생각하면 적극 추천드리며 입주시에는 인테리어공사를 하고 들어가면 새집과 같은 만족감을 느끼실거에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현장발품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