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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규제에 따른 강남아파트 가치에 대한 설왕설래에
대한 종지부. 아파트 가격에 거품 논쟁 이전에 왜 강남아파트가
천정부지로 가격이 치솟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중요한 keyword
3가지를 알아야 합니다.

첫째, 1% 명품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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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거주하는 인구 2500만명중 강남아파트에 거주하는
비율은 1%정도인 30만 입니다.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적용되려면
어쨌든 공급이 항상 있다는 전제가 필요한데 아파트는 유한합니다.
마치 루이xx가방이나 구X가방처럼 명품 가방도 가격이란 제한수단
을 통해 10명중 10명이 가지고 다니지 못한다는 가치인 것이죠.
결국 공급자가 그 가격이상으로 내놓치 않습니다.왜냐하면 1%에
있는 사람들은 급할께 없습니다.결국은 호가가 굳어지고 호가가
굳어지고 그러다 정말 그 호가에 집을 사는 사람이 생기고 또
그사람은 그가격 이하로는 공급을 안하죠.

둘째, 선점(先占)의 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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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컨대 강남아파트의 평당 가격이 어느지역에 두배라면 두배로
살기 좋고 두배로 환경이 좋느냐? 그렇지는 않습니다.가장 좋다는
선점의 의미와 가치가 숨어 있습니다.선점은 미래의 새로운 가치
를 만들수 있다는 기대를 불러 일으킵니다.그래서 강남을 대체할
새로운 공급이 필요했고 그래서 나온 것이 분당이고 판교입니다.
하지만 판교개발이 저평형위주와 기대에 못미치는 상권등등으로
실망감을 주자 다시 강남이 주목 받고 있는 것입니다.어느 조사에
보니까 10년후에도 1등 주거지는 강남이라고 하더군요.이 사실에는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지만 더이상 발전에 한계는 있습니다.
하지만 1등은 1등의 프리미엄이 존재합니다.

세째, 시중 유동자금 400조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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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기대가 기대를 낳는 시스템이 형성된대는 저금리로
인한 시중의 유동자금이 넘치는데 중요한 원인이 있습니다.
또한 주택은 단순히 콘크리트 구조물을 사는 것이 아니라 주택과
환경과 브랜드와 이미지 그리고 문화를 사는 것입니다.
1등의 환경과 1등의 브랜드와 이미지 그리고 1등의 문화를 사는데
사람들은 자신의 모든것을 투자하는 데 주저함이 없습니다.
강남의 학교가 과연 그렇게 좋을까요? 저는 별로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1등의 이미지 내자녀를 최고의 교육환경에서
키운다는 현재 시점에 믿음과 마음의 만족감일뿐이죠.어쩜 그것도
행복이라면 행복일수 있습니다.


< 대책 >

1. 안정적인 공급정책이 필요합니다.현재 수도권에 인구는
향후 20년간은 매년 40만가구 이상의 안정적인 공급이 필요하지만
실질적으로 공급이 부족합니다.

2. 장기적인 인구의 분산정책이 필요합니다.지역 균형발전에 따른
인구 분산은 향후 공급부족을 완화 할수 있습니다.

3. 강남을 대체할 수 있는 지역을 2-3개 개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