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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을 과연 언제까지 허용하지 않을까요? 강남지역의 재건축을 앞으로 20년간 불허한다고 하면 현재 압구정지역은 입주후 50년이 지나게 됩니다...그럼 압구정, 잠원, 청담지역은 어떻게 될까요? 아무 문제도 없을까요? 슬럼화 될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주차공간이 없어 빼곡하게 세워진 곳에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차가 들어가지 못하니 화재진압이 힘들고 또한 노후된 아파트여서 소방점검을 계속해왔더라도 노후된 스프링쿨러 등 소방장비가 작동되는지 안되는지도 모르는 현실에서 다 죽으라는 소린가요? 어떤 분은 그러면 자동차를 팔아버리라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기가 막힌 답변입니다 차량을 줄이거나 주차공간을 늘리면 되지요...차량은 이제 생업에 없어서는 안될 생필품이 되어버렸고 주차공간을 늘릴 토지가 있긴 한 것인지 모르겠네요...
이 상태로 계속 재건축을 막았다가 20~30년 후에 재건축이 가능하게 된다면 그 당시의 집값 폭등은 생각해 보신 분이 없으신지요? 현 시점의 폭등은 무조건 안되고 우리 자식들의 시점에서의 폭등은 상관없다는 분들이 다수인 것 같습니다...어차피 후에 재건축이 되는 곳은 어느 정도 집값이 오를 수 밖에는 없다고 봅니다...

그럴 바에야 강남과 강북, 강서와 강동에 아이파크나 도곡렉슬, 대치동 동부센트로빌, 타워팰리스 등과 같은 현대식 초고층으로의 재건축을 장려해서 서울 어느 곳에 가더라도 같은 수준의 아파트를 짓도록 하는 편이 낫지 않을까요? 목동이나 분당, 부산, 송도에 가서도 초고층 아파트의 가격은 높은 것 같더군요...어느 곳에서나 초고층 아파트가 존재 한다면 어차피 가격이 일시적으로 오르더라도 결국 일정한 가격에서 버티거나 떨어질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보입니다...

되도 않는 규제정책보다는 규제를 풀어주는 것이 더 나을 때도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