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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은 국민정서를 따를 수밖에 없다'라는 말들이 나도는 모양인데 그럼 누구는 예쁘다고 호화판잔치를 열게 하고 누구는 밉다고 초상집분위기로 살라고 한다면 이런 개0 같은 경우가 어디 있나요.

누차 떠벌려 지겹겠지만 또 한번 내뱉지 않을 수 없군요.
누군 입? 누군 주둥이?

한번 상놈이면 영원히 상놈이라굽쇼.
왜? 상놈이 갓 쓰고 도포자락 좀 휘날리면 뭐 동토라도 난답디까.
어떤 상놈은 양반으로 360도 신분격상하고 어떤 상놈은 상놈이니 평생 상놈으로 살아라? 꿈도 야무지다 꿈 깨라?.....
에라이!~~~ 빌어먹을....... 
그 손바닥만한 집, 열악한 환경에도 좀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버텨온 원주민이나 장기거주자, 보유자들이 뭐가 그리 잘못됐습니까.
뭐가 그리 밉습니까.
무슨 이북빨갱이도 아닐 진데 무슨 원한이 그리 사무칩니까.

저 층 재 건축대상아파트군도 이젠 실수요자중심으로 손 바뀜이 대부분 되었습니다.
날강도 식 강요에 의한 대책의 일환으로 시일이 경과함에 따라 100%서민으로 뒤바뀌면 그간 투기꾼집합소란 오명을 벗겨줄 보상이 뒤따라야 합니다.
극소수투기꾼의 분탕질 때문에 선의의 피해를 당한 원주민 및 장기거주민들은 서방질하다 들킨 과부 마냥 숨소리한번 크게 내쉬지도 못하고 따라서 울홧병이 도진지 오래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침묵합니다.
아무리 거센 북풍한파가 몰아치고 설상가상이라는 최악의 환경일지라도 참아내고 있습니다.
이 한파가 물러가면 따뜻한 봄이 오리라 굳게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입니다.

흠!...... 설마 고리타분한 이기심의 극치, 조선시대로 회귀하는 건 아니겠죠.
"서방질이 아닌 사랑으로 봐줄 날이 머지않아 올 것이다 확신하며......"